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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었던 대동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4월 30일에는 보이그룹 위너가 초대되었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수업을 마치고 공연을 즐기기 위해 무대로 갔지만

이미 첫 번째 줄은 본교 학우가 아닌 일반인들이 점거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점심이나 이른 오후에 가방을 첫 번째 줄에 놓은 후 공연 시작 전 다시 맡은 자리로 돌아가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제학과 18학번의 한 학우는 “초대가수는 엄연히 학우들이 지불한 비용으로 섭외하는 것인데

본교 학우가 아닌 일반인들이 불편을 일으키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반인과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점이나 총학생회 차원에서 미성년자 주점 출입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17학번의 한 학우는 “실제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고등학생들이 술을 마시는 것을 봤다”며 “미성년자 출입을 제한하는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학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내 학우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현진 기자(anouncelim98@naver.com)

[기자의 한 줄] - 임현진 기자

지난 5월 3일, 학내 주점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정부에서 이러한 규제를 내놓은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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