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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KDBS에서 제69기 수습 국원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19학번으로 모집 분야는 기자, 제작 PD, 아나운서, 영상 PD입니다. 모집 기간은 2019년 9월 2일 월요일부터 2019년 9월 18일 수요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에브리타임 홍보 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8월 20일 고려대학교 통학버스 예약 시스템인 유니버스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공지는 2학기 등교 차량 예약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공지된 지 이미 4일이 지난 24일, 한 학우가 에브리타임 정보 게시판에 해당 공지 내용을 게시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신사-강남-논현-양재-죽전 순서로 운행하던 통학버스 노선이 강남-양재-죽전만을 지나는 노선으로 감축되었으며, 오전 6시 50분을 시작으로 9시 45분까지 4차례 운행하던 강남-학교행 통학버스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3차례로 횟수를 줄여 운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마지막 통학버스 시간이 오후 6시 마감으로 변경되어 그 이후에 수업이 남은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28일 자로 한 학우가 에브리타임 익명 게시판에 코리아 투어 측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게시하였습니다. 그 항의문에는 코리아 투어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대한 항의와 더불어 이번 사태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요구사항까지 담겼습니다. 이후, 본교 총학생회는 9월 4일 수요일 코리아 투어 사장과 통학생,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코리아 투어 공청회 개최를 공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청회 공지를 올린 지 이틀만인 30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홈페이지 학사 공지사항에는 학생복지팀이 게시한 ‘2019학년도 2학기 학생 통학버스 운행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글과 함께 첨부된 파일은 총학생회 측에서 작성한 것으로 통학버스 운행 업체의 변경과 1학기에 운행하던 노선과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되, 7,000원이었던 운임을 노선에 따라 각각 8,000원, 8,500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코리아 투어와의 공청회는 취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즐거운 관광’이라는 업체에서 학우들의 통학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통학버스 논란과 관련하여 버스 카드 보증금 환불 문제와 정확한 진상 규명 파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9월 3일 화요일, 본 사건에 대한 코리아 투어와 본교 총학생회의 입장 인터뷰가 후속 보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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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빈 기자(sooooo@korea.ac.kr)

 

[기자의 한 줄] - 오수빈 기자

 

 코리아 투어와 총학생회의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당황스러움을 겪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어 더 이상 피해 받는 학우들이 없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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