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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입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나만의 학습법 공모전’ 개최를 안내했습니다. 특정 과목의 학습전략이나 나만의 학습전략을 에세이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본 공모전은 2020학년도 1학기 세종캠퍼스 재학생의 참여를 받고 있습니다. 제출 기간은 5월 25일 월요일부터 6월 28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사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한 달 남은 기말고사의 진행이 출석 시험으로 예정된 가운데 학우들은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우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술정보원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5월 11일부터 이용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술정보원의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열람실은 평일에만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됩니다. 지난 학기까지만 해도 학우들이 조별 과제나 협동 학습을 위해 애용하던 스터디 룸은 아예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술정보원 측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지역주민) 출입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 불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열람실 상황에 따라 25%~50% 제한 사용 등의 규제를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술정보원은 “출입 게이트에서 두 명의 학생들이 출입하는 학우들의 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고, 일정 시간에는 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학우들의 마스크 착용을 검사하는 등 제재와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험 기간 학술정보원 운영시간에 관해 묻자, “코로나 19의 상황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기말고사가 전체 대면 시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시험 기간에 한정하여 열람실 운영시간을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코로나 19의 위험이 있기에 스터디룸의 이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운영시간 연장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우들의 학습권 보장에 어려움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학술정보원의 운영시간 단축은 물론, 학교 측에서는 19시 이후로 각 대학의 강의실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권고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부할 공간을 잃을 학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하겠다는 공지가 내려온 만큼 학교는 학우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빠르게 공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수빈 기자 (sooooo@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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