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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KDBS에서 수습 국원을 모집합니다. 방송, 대학 언론에 관심 있는 20학번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기자, 제작 PD, 아나운서, 영상 PD 네 가지 분야에서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까지로,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타임 KDBS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총학생회는 봉사장학금 수혜명단을 2주 공시한 뒤, 게시물을 내렸습니다.

봉사장학금 수혜자는 중앙집행위원회, 특별위원회, 단과대학학생회, 총예비역회, 응원단, 학군단, 고대신문, kdbs, 사회봉사단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책에 따라 금액이 지급됩니다. 학교 측에서 지급하는 봉사장학금은 따로 수혜자 명단을 게시하지 않아 학우들이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휴학생의 봉사장학금 수령과 봉사장학금 대리 수령이라는 총학생회 봉사장학금 수혜 논란이 2018년 있었습니다. 논란 이후 2019년 9월 1일, 봉사장학금 지급의 기준인 대학봉사장학금내규에서 휴학생 수령이 불가하다는 내용은 삭제되었습니다.

 

 

총학생회 한뜻은 공약으로 정의로운 권리, 충분한 복지라는 타이틀로 ‘봉사장학금 수혜명단 공시’를 냈습니다. 공약에 따라 총학생회는 1학기 선정된 봉사장학금 수혜자의 명단을 페이스북을 통해 2주간 잠시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그뿐, 일정 기간이 지나자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으로 수혜자 명단은 내려갔습니다. 게시한 기한 내에 확인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봉사장학금 수혜자 명단을 확인하고 싶다는 학우의 취재요청을 받아 KDBS측은 총학생회에 문의했습니다. 그 결과 “수혜내역을 공시동의서를 받아 공시를 했던 것이다. 그 당시 공시동의서에 2주까지만 공시가 된다는 부분이 기입되어있었기에 저희가 임의적으로 명단을 드리는 것은 불가하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수혜자 명단을 공시하는 제도를 관례화하여 하나의 학생사회 문화로 완전히 정착시키고 부정 수혜와 같은 문제를 원천차단하겠다는 목적에 따라 임기 동안은 수혜자 명단을 게시하는 방향은 어떨까 합니다.

 

 

양은하 기자 (fnqleh3303@naver.com)

 

*본 기사는 취재요청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KDBS 플러스 친구를 통해 학우들이 취재 원하는 소재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rofile
    마카롱마카롱 2020.09.18 15:44

    몇년전 학생회를 했었던 졸업생입니다. 이번 KDBS 기사를 보니 상당히 편파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당시 학생회를 활동하면서 확인했던 것은 봉사장학금 수혜자는 학생회 및 ROTC 뿐만 아니라 사생회나 홍보대사, 응원단, 그리고 KDBS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단체도 있던 것 같지만 제 기억은 여기까지네요.

     

    기사를 보니 수혜자를 언급한 부분에서 총학생회와 ROTC만 언급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립적이지 못하다고 보이네요.

     

    요즘 학생회에서는 봉사장학금을 받았다고 온,온라인에서까지 명백히 공개한다고 하더군요. KDBS를 포함한 다른 단체는 그렇게 했나요? 아니면 본인들이 받는 장학금이 봉사장학금인줄 몰랐던 걸까요?

     

    마지막 문단에 “수혜자 명단을 공시하는 제도를 관례화하여 하나의 학생사회 문화로 완전히 정착시키고…” 라고 언급한 만큼, KDBS의 논지로 보면 본인들도 학생회의 움직임에 맞춰 자발적으로 공개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취지는 마지막 문단에 나와있듯이 '임기동안은 명단을 게시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인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임기동안은 수혜자 명단 조회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만, 최소한 그 방향에 대해서 학생회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있는지 문의하는 내용도 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적어도 KDBS는 학생회에게 2주라는 기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 하지 않았을까요?

     

    학생회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글임에도, 그 제안을 상대방에게 직접 제안해가며 소통하는 것이 아닌 통보하는 것에 대해선 KDBS가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작성자 KDBS 2020.09.19 14:43

    +) 2020년 09월 19일 14시 39분 기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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