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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강과 관련된 정보를 혼동하는 학우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사지원팀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재수강 관련 학사규정 개정의 세부사항을

본교의 포털시스템에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재수강에 관련된 공지가 게시 된지 약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학우들이 상당수입니다.

 

학사지원팀이 공지한 재수강 규정에 의하면, 2016년 3월 1일에 개정된 재수강 관련 학사규정 제 70조에 따라 성적등급이 C+ 이하인 교과목은 재수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수강 교과목의 성적등급은 A(평점4.0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삼 수강은 B+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 1학기 이후 본교의 교과목은 재수강 까지만 허용합니다. 단, F학점은 재수강 횟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수강을 한다고 해서 재수강 전의 성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학사운영규정 제 70조 3항에서는 평점평균에는 더 높은 성적을 반영하지만 성적증명서에는 두 가지 성적이 모두 표기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사항은 2017년이 되어도 변동되지 않습니다.

 

bandicam 2016-11-20 19-25-45-258.jpg

(본교가 포털에 게시한 재수강 관련 공지 중 일부이다)

 

이러한 자세한 정보가 포털과 게시판에 공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동을 겪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학우들이 혼동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 학사관리지원팀의 관계자는

“재수강과 관련된 학우들의 혼동이 많아서 이번에 다시 공지를 했다. 아무래도 학우들이 개정되기 전인 2014년도와 헷갈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회학과의 한 학우는 “나도 재수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고 바뀐다는 것만 안다. 아무래도 학우들이 지나다니면서 학사지원팀에 붙어있는 공지를 잘 보지 않고, 포털사이트에 게시되는 공지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렇듯 재수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강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이유는 학우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재수강 뿐 만이 아닌 학교의 정보를 전달하는 포털시스템, 그리고 학교의 게시판에 게시된 정보에 대해 학우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진 기자(kdbsblog@naver.com)

 

[기자의 한 줄] - 박성진 기자

재수강 공지가 다시 공지된지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혼동을 하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포털시스템에 들어가서 클릭 한번이면 볼 수 있는 정보인데 이는 관심이 부족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이 학교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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