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일요일, 츄리닝에 지갑을 넣고 다니다가 지갑을 길에 흘렸었는데
친절히 지갑 찾아주신 솔밭마을 주인 아주머니와 늘푸른 빌리지 관리인 아주머니 너무 감사드려서 글 남깁니다 !
지갑에 현금 12만원,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등 들어있어서 다른 사람이 주웠으면 못 찾을 뻔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바로 다음 날 학교에 연락해주셔서 지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감사해서 커피라도 사드리려고 했는데 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고 하시면서 괜찮다고 하셔서 제대로 된 사례도 못 했네요ㅠㅠ
솔밭마을 주인 아주머니와 늘푸른 빌리지 관리인 아주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
방 구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렇게 좋은 분들 계신 방으로 잡으시면 맘 편하실 것 같네요 !!
찾으셨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잃어버렸다가 못찾았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