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를 많이 안 가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학교 산책하다 보면
학교가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초록, 주황, 빨강, 하양 등 다양한 색깔 식물들 자라나있는 거 보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오픈하우스라 그런지
기숙사 주변을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학교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어제오늘 공연 리허설 때문에 노랫소리가 기숙사에 꽤 크게 전달되어서
낮잠을 못 자는 게 아쉽지만
자주 있는 축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되네요
오늘이 아마 오픈하우스 마지막 날일 텐데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