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단 일요일날 전학대회 결정 후에 이런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글에 앞서서 

저는 정부를 이유도 없이 지지하는 이른바 일베충이라는 집단도 아니며

정부를 까내리고자 하는 이른바 종북이라는 집단도 아닙니다


반학기 동안 알바와 수업을 동시에 병행하느라 힘들었다가

오늘 쿠플존에 접속해보니 여총회에 관한 내용이 많더군요..


여총회 사건의 발달은 세월호 관련 현수막인것 같던데...

세월호를 인양하여 진실을 밝혀라...

늙은호랑이님은 일단 정치적 견해를 밝히면 안된다고 지적하셨던데

전 그에 앞서 이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정부가 과연 세월호를 인양할 생각이 없었는가??

전혀 아닙니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직후에 세월호 희생자들이 안타깝지만 생존가능성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당시 언론에서 이야기하던 에어포켓은 전문가들이 보기에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그 후 해수부 차관이 직접 세월호 인양을 언급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84235


그러나 이는 유가족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힙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905010703272730020

http://news.donga.com/3/all/20141028/67481481/1


결국 정부에서는 유가족의 반대에 의하여 1차인양을 포기합니다


그후에 아시는 것처럼 삼성,현대등의 많은 기업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그 중 조선소가 있는 삼성,현대에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해상크레인등의 지원을 하게됩니다.

http://www.ebn.co.kr/news/view/677153


기사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막대한 양의 손실을 감수합니다

이후 기사에 보면 약 10조원 가량의 손실이라고 합니다.


이 후 대기업 입장에서 고민을 하게됩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51111195205216

말도 안되는 금액의 손실을 감수하고 왔지만

유가족의 인양반대과 날씨악화로 인하여 인양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 당시 여론상 금액도 청구 못합니다

이 금액은 현재까지도 보상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4225063g

세월호 인양 시위가 심해지자 정부에서 인양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이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대형 인양프로젝트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게 이거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은 왜??

대기업과 정부의 초기 인양시도에 그렇게나 반대하고서는

후에 인양을 안 해준다고 시위하는건가요??

그것도 인양반대는 무슨 음모가 있다며

진실규명까지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월호를 인양하자는 현수막은 

늙은호랑이님의 주장처럼 여총회 존재목적 자체에도 어긋나지만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내용 자체도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 환영합니다


  • profile
    켄터베리 2015.06.06 23:32

    뜬금없는 얘기지만, 메르스 사태나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서울 대전 대구도 모자라 이제 부산까지... 전국이 난리네요.

  • profile
    작성자 Economics 2015.06.07 00:45
    메르스는 이미 끝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독감 이하의 질병이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완치환자가 나오고요
  • profile
    에프킬라홈키퍼 2015.06.06 23:34

    정부를 까내리는게 무조건 종북인가?ㅋㅋㅋㅋㅋㅋㅋ

    말 자체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OTIKA 2015.06.07 00:09
    뭐 총여에 반했다고 일베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껄껄
  • profile
    뚜뚜비두빱 2015.06.07 00:22
    아하!

List of Articles
글쓴이 조회 수 분류 제목 추천 수 날짜
마법소녀추종자 1765353 이벤트 2019 캠퍼스 간 소속변경 합격생 합격수기 공모전 file 0 2019-01-11
쿠플존 1763295 정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용가이드 2018ver.] 0 2018-02-07
쿠플존 1762263 공지 학우들을 위한 학교주변 부동산 게시판 오픈 3 file 3 2017-01-18
필립치과 2866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gt... 4 file 0 2015-04-13
rewqfdsa11 1599 담소 면학장학금 정말 확대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4 3 2016-02-24 01:08
인문졸업생 1554 담소 세종 홈페이지가 따로 있었군요 고파스만 갔는데 17 3 2015-11-25 11:36
LMN 2653 담소 대학구조조정평가 결과.. 전쟁의 시작.. 11 3 2015-09-02 13:01
Bepositive 1029 담소 오늘, 내일 투표합시다! 1 3 2016-04-08 10:03
깔룽지게 34948 담소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과잠에 세종캠퍼스라고 표시되있으면 좋겠습니다. 46 3 2015-04-24 16:40
볶음 510 담소 우리 캠퍼스나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좋겠어요 4 3 2017-01-29 22:57
쎄니 971 담소 이기주의의 극단-남의 고통은 자신의 행복!.. 3 2015-07-24 22:24
ㅇㅁㅇb 946 담소 오늘이 마지막 국가장학금 신청일입니다!!! 신청하세요~~~ 1 3 2015-06-10 14:19
Monad 932 담소 국제관 대자보 관련하여 3 3 2015-09-23 14:25
두유마시는꼬부기 1103 담소 주점을 학생회관 앞 주차장에서 하면 좋겠네요. 9 3 2015-04-30 11:02
세종인 864 담소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222 5 3 2016-10-04 03:05
Mananin 1119 담소 제2과기대 근처에서 담배피신분들 보세요 3 3 2015-05-28 15:28
국가대표총학생회장 967 담소 [국가대표 총학생회] 2015년 2학기의 첫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7 file 3 2015-08-31 12:16
ㅁㅁㅁㅁㅁ 1619 담소 <도서관 근로장학생 게시물에 대한 사과문> 8 3 2016-01-16 01:11
칼마시케시케시고려대학 537 담소 빼앗긴 들에도 2 3 2017-03-10 17:36
Hyde 1446 담소 포켓몬 GO하는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2 3 2017-01-30 19:37
코리아나이방인 2176 담소 밑에 과잠공구얘기 나와서그런데 13 file 3 2015-03-24 12:45
MAXIM 14292 담소 본,분교 통합이 아주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 3 2016-11-27 18:24
Economics 805 담소 좀... 늦었지만 여총회에 궁금한게 있어서 올립니다 5 3 2015-06-06 22:04
숫우 1040 담소 오늘 7월 27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22 3 2015-07-27 0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28 Next
/ 28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