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얘기지만
정말 엊그제 개강한 것 같은데
어느새 한 학기가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선배, 동기, 후배 등
하나둘씩 짐 싸서 떠나고
캠퍼스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그렇듯이 마음이 또 괜히 우울해지네요...ㅋㅋ
벌써 어느덧 고학번에 속하게 되었고
종강을 맞이하며 사람들한테 다음 학기에 만날 것을 기약하는 게
처음은 아닌데도
뭔가 마음이 텅 비어버린 느낌이에요 ㅋㅋ
이번 계절학기 집중해서 잘 마치고
빨리 다음 학기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신 모든 학우님들 방학 뜻깊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고
계절학기, 토익캠프 등 학교에 남아서 학업 지속하시는 학우님들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과 같네요 먼가 시원섭섭하면서 우울해지는 매 학기가 끝나는 이시기..
다음학기가 시작될때 후회없도록 열심히 방학보내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