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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세종 분리되어서 평가 받는다는건 작년 12월달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설명회때 알았을 것이고, 대학구조개혁 1차평가에선 안암과 따로 면접 본걸로 압니다. 그래놓곤 막상 하위등급에 학교측이 포함되니 이제와서 그동안 안암과 통합평가를 실시하다 왜 분리평가를 하냐고 교육부의 평가지표에 책임을 묻는건 학교의 무능력함을 스스로 부정하고 회피하려는것 밖에 안보입니다. 저희가 바본줄 아십니까?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교직원들은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앞으로 이런일이 생길 여지를 단칼에 잘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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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MarvoloRiddle 2015.08.29 13:29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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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CHA 2015.08.29 13:33

    평가 지표자체가 학생의 수능성적과 같은 것이라면 학생측 잘못이 크겠지만,

     

    이번 사건은 명백히 학교측의 잘못이네요.

  • profile
    작성자 핀셋 2015.08.29 13:53
    이번 평가는 수능성적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평가이고 이 평가에서 학생들이 관여하는 부분은 취업률 부분으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취업률 부분도 다른 학교들에비해 그리 뒤처지지도 않구요. 저는 이번 사태는 명백한 학교책임이라 봅니다
  • profile
    혈류 2015.08.31 01:31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취업률이 다른 학교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근거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50% 넘는과도 그렇게 많지 않던데..

     

  • profile
    MAXIM 2015.08.29 13:39
    오랜 기간 곪아왔던 이 학교의 문제가 드디어 터진 것 같네요.. 1차명단에 올라갔다는 사실부터가 이미 교직원들이 자초한 학교의 치욕이자 수치죠.. 이 사단이 났는데도 고작 한다는 말은 책임회피.... 남들이 조려조려 놀려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다녔는데, 이젠 그냥 진절머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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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핀셋 2015.08.29 13:56
    자리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자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가 중요한것이라 저 스스로는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남들 평가가 어떻든간에 저 스스로가 만족하도록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해왔는데 이번일은 저의 그런 신념도 흔들정도로 충격이 크네요..
  • profile
    MAXIM 2015.08.29 20:56
    책임회피하고 기준탓만 하는 비겁한 태도에 진짜 짜증이 치밀어오릅니다. 밑에 어떤 분께서 쓰셨던 것과 같이 속된 말로 [안암한테 숨어서] 갈 수 있었는데 투덜대는 수준으로밖에 보이지않네요. 정말 이런 식이라면 개강 후에 학생들이 행정관 앞에서 데모라도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개선의지와 대책마련은 없고 그냥 항의하겠다, 따지겠다 이런 식의 자세는 학생들의 화만 더 돋군다는 사실을 학교가 아직 모르나봅니다. 학생을 호구로 보는게 않고서야 이런 식으로 막 나올 수는 없죠.
  • profile
    나으신상정보 2015.08.29 16:25
    짧고강한글 추천박고갑니나
  • profile
    Quzilax 2015.08.29 19:53

    아니 다른 학교는 분리평가 안한답디까?

    그걸 말이라고 진짜... 후...

  • profile
    삐삐 2015.08.30 02:47

    내 학교이지만 실망이 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profile
    asdfghjkll45 2015.08.30 12:55
    ㅊㅊ
  • profile
    한글Engl 2015.08.31 11:21
    진짜 오늘 고대신문보고 바로 쿠플존들어와서 보니까 충격이네요.... 우리학교가 이정도까지 떨어졌을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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