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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7. 총여학생회 주관 토론회 녹화 영상 무편집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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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지젼z쿠플존 2015.06.01 11:22

    항상고생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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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타 2015.06.01 11:38
    들어보면...다른학교에서 준비해온 의견은 핵심만 짚어내고 확실하게 말을 하는데, 고대세종 총여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으로 시작해서 준비해온 모습도 없이 거의 현대통령급 언어를 구사하시네... 분명히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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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타 2015.06.01 11:48
    충북: 성차별이 줄어들어서 총여가 무쓸모해진것이 아닌 총여의 존재가 성차별을 줄인다
    제주: 총여는 남녀간의 신체적 물리적 차이를 인정하고 남학우도 소외되지 않게 하고있다.
    고대세종:학생회의 역할은 학생의 이해와 욕구를 반영하는곳이고 학생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세월호사건을 총여의 이름으로 표현할수 있나- 이부분은 세월호 현수막이 마치 7000명의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방향성 제시"라고 포장하고 또 총여 설립년도부터 과 여학생회장 임명등 그 과정은 왜 설명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부적절한 조사 사용으로 주어와 목적어가 사라지기 일쑤이고....아무리 봐도 할말은 많은데 준비가 안된티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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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타 2015.06.01 12:00
    남여의 성차별 역차별은 사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사회의 잘못이다라고 피력하시면서 역차별 사례를 여성할당제로 드시는데 어디에서 3대 취업이 안되는조건중 하나가 여성이라고 말씀하신것과 대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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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타 2015.06.01 12:07
    현재 총여의 문제점은 그닥 하는일도 없는 미비한 활동-그마저도 제대로 관리되지도 않았고,
    대표의 이름으로 정치색을 띄는 의견 피력과 학생들과의 일방적인 불통, 고대 총여의 이름으로 활동한 회장의 코리아연대 활동과 남코리아발언, 15학번 번대들에게 자기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성된 편향된 대자보를 전달하도록 시킨점, 그리고 가장 큰 횡령과 회계조작이 문제인데 그저 총여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를 총여의 역할에서 찾는다는게 웃기네요. 총여의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던게 누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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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타 2015.06.01 12:12
    남여의 성차별은 한쪽성이 아닌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객관적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고(모든내용을 보진 못했습니다. 만약 근거를 제시하셨다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중구난방해서 같은부분을 몇번씩 돌려보려니 두시간동안 겨우 반정도 봤어요.)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회의 남여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시작한게 그 현수막이셨습니까? 그 현수막, 대자보들 중에 그 어디에서 현 사회의 남여차별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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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은호랑이 2015.06.01 15:00

    아니 대학교 내 성차별은 무엇이 있으며 그걸 총여가 어떻게 없애겠다는거고
    그래서 지금까지 해온 일이 뭔지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말할 수는 없나요?

    아아..맞다 그런게 없구나...제시 못하는게 당연..

    그놈의 보이지 않는 차별은 영원히 못 보고 죽겠네요.

    전국에서 다 모여봤자 할 수 있는게 없죠..
    실제 팩트가 없으니 말로만 이러니 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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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노랑 2015.06.01 15:29
    진짜 '보이지 않는'차별..
    이말 누가 만든지 몰라도 참 잘 만든거 같아요.....
    아무리 증거를 제시 못해도 '보이지않는'차별이니까~!라고 우겨대면 만사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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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은호랑이 2015.06.01 15:13

    충북대여짱 왈
    총여폐지투표가 있었고 찬성이 과반수는 넘었으나 학칙 때문에 살아남았고 그나마도 여자학생회가 아님
    더불 여를 써서 더불어살자라는 개념으로 살아남았다. 남녀 모두를 위한 것.

    그렇다면 왜 총 여자학생회 모임에 와있는가?
    이는 마치 전국 배 생산자 협동조합에 과수원 주인과 선박건조장 대표가 함께 와 있는 모양새.
    줄임말. 한글명이 같다고 같은 단체입니까?

    홍보현수막에도 분명 모女! 라고 써있던데요.


    그저 살아남기 위해 더불 여를 갖다 붙인 것이 아니라면 이 모임에 오지 말았어야 합니다.

    (물론 그 뒤에 읽는 회칙에서는 다른 총여와 똑같이 '여학생으로 구성된' '여학생을 위한' 기구임을 명시하고 계시네요. 앞뒤가 안 맞아요.)


    첫 부분 발표부터 역시 총여학생회!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여자만을 위한 학생회라면 없어져야 하고, 추구하는 방향성과 이름을 바꾼 새로운 기구로 변모하는 것이 맞겠죠.

    그걸 알기에 총여 측에서도 더불 여를 쓰니 하면서 갖다 붙이고 있는거죠. 아닌가요?

    제주대여짱 왈
    남녀 모두를 위한 정책을! 남학우도 같이! VS 총여만 할 수 있는 여자를 위한 정책을 총학생회가 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완벽히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계시네요.


    남녀 모두를 위한 정책 = 학우를 위한 정책. 성별 필요없이 그냥 '학우'를 위한 정책 아닙니까?

    그걸 총학생회에서 하면 왜 찜찜하죠? 생리대를 총학생회가 채워넣으면 이상해요? 완벽히 차별적인 발언 아닙니까?
    그리고 성평등위원회라는건 들어본 적이 없으신지? 왜 총여의 대체기구를 총학생회로만 전제하시는지?

  • profile
    늙은호랑이 2015.06.01 15:20

    충북대여짱님 발언 중에 좋은 구절이 있네요.


    "총여가 있어서 성차별이 줄었다!"


    네. 성차별 줄었으니까 이제 그만해주세요.

    처음부터 총여가 필요없었다는 주장은 아무도 안 합니다.

    <이제는> 필요없다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성차별이 많이 줄었고 대학 내 성차별은 전무한 상황이거든요.

  • profile
    늙은호랑이 2015.06.01 17:28

    그리고 성범죄 관련한 얘기 좀 하지 마세요. 성차별과 하등 관련없는 얘기입니다.

    총여학생회에서 나서서 처리했다구요? 그게 여학생회의 존립근거가 됩니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나 학교 당국에서 이를 쉬쉬하고 방관했다면,

    그들에 대한 비난근거가 되는 것이지 이에 대한 반사적 이익으로 총여학생회의 존립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범죄'라는 점에서 '자치기구'가 아니라 행정당국과 사법기관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기에

    전혀 총여학생회의 존립과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성범죄를 왜 은근슬쩍 성차별과 묶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 profile
    찹쌀떠어억 2015.06.02 14:17
    ㄹㅇ... 저도 계속 성차별하지말라고 하는 애랑 말싸움 붙으면 꼭 성범죄 얘기. 범죄는 성범죄건 걍범죄건 개인의 존엄,인권이 침해당한건데 꼭 앞에 여성 개인의 존엄 여성 인권이 침해당했다고 말도안되는 헛소릴 늘어놓죠... 패턴이 항상 똑같은걸보면 어디서 교육받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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