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세상이 싫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인성이 개 쓰레기인 애가 있는데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을 보면 왜 재는 잘하는걸까 저렇게 인성이 나쁜데 하늘은 저런애한테 잘되주게 해주는걸까 싫어할때가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공부는 잘하는데 쫌 혼자 노는 애를 괴롭히는 일도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선생님들은 별로 뭐라 안하고 가더군요. 이때마다 왜 내가 이 세상에 사는지 세상이 미워질때가 많습니다. 원래 착한사람이 더 잘 살아야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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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