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회화2 & 1학점(2시간)
강의 지도 (성함) : Elizabeth M.Skakoon
강의에 대한 평가 :
회화 과목이기에 2시간 내내 회화하는 과목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참여도를 굉장히 우선시하시는 교수님이시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학생들끼리 돌아가면서 대화를 주고받게 하는 액티브한 진행이 주됩니다.
때로 수업시간에 학생들끼리 대화를 시켰는데 머뭇거리거나 할 경우 교수님께서 먼저 그 학생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주고받으시기도 합니다.
시험은 중간/기말 고사로 진행되며 알맞은 단어를 찾아 넣는 단어 퀴즈와 파트너를 잡아 2명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회화 시험을 치릅니다.
회화 시험은 5분간 파트너 둘이 교재 범위 내 단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가를 평가하며, 서로 질문하고 대답합니다.
5분의 회화 시험 종료 후에는 교수님이 몇 가지 질문을 던지시고 답변하는 것을 평가하십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질문하는 참여 형식의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 때 질문을 많이 할 수록 추가점수가 부여됩니다.
장점
2시간 동안 외국에서 외국인들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면 재미도 있고 참여 점수도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어 시험도 시험 전에 빠르게 외울 수만 있다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고, 회화 시험도 파트너와 직전에 미리 몇 가지 말만 맞춰도 꽤 받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수강하면 참여 수업에 대화할 친구가 많아 참여도를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1학년 수강 과목이다보니 신입생들이 많이 수강하는데, 참여 수업으로 학생들끼리 대화시키고자 할 경우 고학번은 굉장히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수강하는 반에 혼자 수강하거나 할 경우 학생들끼리의 대화 시간에 그 친구들끼리만 대화하는 것을 구경만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학생들 중 못 따라올 학생들을 배려해서 원어민들 대화하는 것처럼 너무 빠르게 말씀하신다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수업 중에 발음 교정 등의 내용도 포함되므로 원어민의 발음 체계 같은 것도 체험해보기 쉽습니다.
외국인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감정 표현 등이 다양하셔서 수업 자체가 굉장히 재밌게 진행되곤 합니다.
피씨를 이용하여 관련 자료의 사진 자료나 동영상 등을 보여주시면서 수업하시기도 하므로 즐기러 다녀온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겁니다.
교재 : Jazz English2 - Gunther Breau
*교재에 단어 뜻을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부분도 존재하여 혼자 보기도 수월합니다.
사전도 있으면 편한데 대부분 스마트폰 어플에 사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로 사전을 들고다닐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