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수업시간인데 소리지르면서 화이팅 화이팅 거리고 술판 벌이던데
수업 없는 저녁시간대도 아니고 뻔히 수업 많은 시간대에 잔디밭에서 그렇게 예의 없이 소란 피우는 행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과 인지는 모르겠는데 신입생들이나 후배들이 그런거 보고 뭐 배우겠습니까
날씨도 좋아지고 대학생활 즐기는것도 좋지만 기본은 지키면서 생활하면 좋겠네요.
대놓고 수업시간인데 소리지르면서 화이팅 화이팅 거리고 술판 벌이던데
수업 없는 저녁시간대도 아니고 뻔히 수업 많은 시간대에 잔디밭에서 그렇게 예의 없이 소란 피우는 행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과 인지는 모르겠는데 신입생들이나 후배들이 그런거 보고 뭐 배우겠습니까
날씨도 좋아지고 대학생활 즐기는것도 좋지만 기본은 지키면서 생활하면 좋겠네요.
노답냄새
뒤처리도 제대로 안해서 잔디위에 쓰래기가 굴러다니더군요
우리 잔디도 서울 광장처럼 신고제를 운영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근데 대학이 분위기 바뀌긴 했구나 ;;; 물론 그들이 잘못한거 맞지만 잔디밭에서 술마시는것이 공개비판 받는정도면 ㅠ;;; 정말 술마신사람이 잘했다는 것이 절대 아니고 씁슬하네요 ㅠ 제 말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외국인교수님도 이해 못하시는 눈치였습니다.
수업중, 열린 창문을 닫아 버리시더군요.
이글에 공감합니다
글쎄요 제가 잘못읽었다는거도 받아드리겠는데, 잔디밭에서 술마시는 문화가 사라져가는게 안타깝다는 말이죠.
그 입장을 대변하는게 나쁜거 같지는 않습 니다. 그리고 낮에 마시지 말고 밤에 마시지 말라하면 언제 애들 마시란 겁니까???
낮에 술마시지말라는건 '사실상 술마시는거 자체를' 안좋게 보는건 맞다 생각합니다.
칼같은 원칙이라기보다
사람으로써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윤리'라고 보셔야할거같네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
이게 성인이된 대학생들이 버거워해야할만한 문제인지 생각하게되네요
그리고 열시미살자님이 댓글다시기 이전의 본문이나 모든 댓글에서도
잔디밭에서 술마시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말한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끄럽게 주변에 피해준다'를 문제삼고 이야기들 하고있었습니다
그저 부족한 의견을 덧붙이자면요
그냥 세종캠퍼스의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잔디밭이라고 하는게, 농심관 바로 앞, 도서관 옆, 과기대강의동 옆, 기숙사 바로 앞이다 보니까 더 심한 것 같아요.
사실, 안암캠퍼스에서도 잔디밭에서 술먹고 FM하고 떠들고 난리 치거든요 ㅠㅠ
그런데 학교부지가 넓어서 사람들이 별 신경을 안써요. 열람실은 보통 지하에 있고,
건물들도 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소리가 분산되거든요 ㅋㅋ
울 세종캠퍼스는 ㅠㅠ 공간도 좁은데 건물을 우겨넣고 잔디밭도 만들어 놓으니까
이러한 불만이 증폭되는 것 같네요.
사실 일부 학생들이 세종캠퍼스라서 인성이 떨어진다 라고 하는데 ㅠㅠ (그러지들마요)
잔디밭에서 술먹고 난리치는건 안암캠퍼스에서도 여러번 봤어요.
단지 학생들이 신경쓰고, 안쓰고는 공간의 넓고 좁음의 차이인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수업이 있는 낮에 그런다니.... 그런 사람들은 조금 자제력이 필요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