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의송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07학번 학우입니다 ^^
다름아니라 저희 빌라가 방하나가 비게되어서 주인아주머니 부탁으로 글을 올려드려요.
비어있는 원룸은 202호 이구요. 저희빌라는 이중문으로 되어있어서 기존에 자취방들보다 훨씬 조용하세요.
떠드는 학생들도 별로 없을뿐더러, 주인집 아주머니, 아저씨꼐서 정말 잘 챙겨주세요.
제가 올해 졸업인데, 여기저기서 자취하다가 이곳에서만 2년째 살고 있는데, 방값도 기존의 다른 곳들보다 30~40만원
저렴하고 가끔 밥도 주시고, 봄-여름에는 반찬도 일주일에 몇번씩 해주세요.
각 층 복도마다 전자렌지랑 정수기도 있구요.
무엇보다 가장큰 메리트는 주인집분들께서 정말 관리를 잘해주셔서 빌라 자체가 깨끗해요.
세탁기도 세개나 있고, 마당이 있어서 주차도 할 수 있구요.
대부분 저처럼 오래사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시끄러운일도 거의 없구요, 또한 입주하실 분께서도 시끄러워선 안되시구요^^
만약에 시끄러운일이 생길시 주인집에서 바로 조치 취해주십니다. 저 2년간 살면서 그런적 딱 두번 있었어요.
방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10개월/12개월 나눠서 계약하는데 가격은 보통 10평기준의 자취방들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010-9937-2686 주인집 아주머니께 전화드리고 바로 계약하실 수 있으시구요.
되도록이면 남자분들이 많이 살기때문에, 남성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여자인데, 구두를 안신어서 살고 있는거구요.
구두소리가 은근 피해가 많이 가기때문에, 2,3층은 여성분들이 입주하는게 이웃분들이 별로 안좋아하셔서요.. ^^
1.가격도 저렴하고,
2.집도 조용하고,
3.학교도 가깝고,
4.밥도주시고,
5.베란다도 있고
6.세탁기도 세개라서 빨래밀릴 걱정도 없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7. 번호키라서 열쇠도 필요 없습니다.
빌라 1층에도 번호키가 있어서 외부인도 출입할 수 없구요. 주인아주머니가 저같은 여학우 때문에 CCTV도 달아 놓으셨어요.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고, 살기에는 제일 최선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보시고 010-9937-2686 주인아주머니께 연락하시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