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심관 뒷쪽에 위치한 래미안을 이번에 팔게 되었습니다.


농심관 뒷쪽에도 씨티팝쪽 처럼 자취방들이 많은데요, 래미안은 그 중에서도
두, 세곳 안에 들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일단 연립 빌라처럼 5개의 동이 한데 붙어 있어서 다른 건물들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크구요. 같은 가격의 다른 방들보다 크기도 크고 신식이라 저도 이 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방 안의 구조와 시설물들이 비교적 꺠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농심관쪽 뒷길로 올라가면 바로 학교인지라 학교와의 거리도 매우 가깝습니다.

제 방은 2년동안 저 혼자 살았지만, 제 친구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두명이서도 살더라구요. 두명 이서 지내실 거라면 관리인께서 매트리스와 장롱을 따로 더(비용 없이) 넣어주실 겁니다. 또 2년동안 혼자 살았던 방이고, 처음으로 자취를 한 방이라 애착이 커서 방을 깨끗하게 사용했어요.
3층이어서 쿵쿵거리지 않구요 비밀번호 도어록이라 키가 없이도 생활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새 에어컨도 있구요 전신거울과 밥상 등은 잘 닦아서 두고가려 합니다.
인터넷은 별도의 비용이 있지만 이미 지불하여 사용하실 수 있구요 무선도 잡힙니다.

씨티팝쪽 서창리에 많은 방들이 있는데요, 저는 시끄럽고 노는 분위기 보다는 조용한 이쪽 농심관 뒷편이 편했습니다. 또 친구들과 놀 때는 걸어서 나가면 되구요, 여러모로 정들었던 제 방을 소개합니다.

제 방은 1년에 330, 보증금 20만원에 들어왔는데요, 2학기에 지내실 분에게 170에 팔려 합니다. 물론 보증금은 들어오시는 분이 겨울에 나가실때 저 대신 돌려받는 거구요, (그러니 사실상 150정도가 되겠지요) (겨울 계절학기는 관리인께 말씀드리면 다른 비용없이 지내실 수있으실 겁니다)
방은 오늘 이후 아무때나 들어오실 수 있구요, 빠르실 수록 좋아요!!!문자나 전화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려요. 방 구조 사진이나 동영상도 보내드리겠습니다.
010 9786 3697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