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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늘푸른 빌리지 홍보글을 올렸었는데, 

추가 정보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또 올립니다.

사용 가스 종류(도시가스 or LPG), 인터넷요금, 한학기 사용여부, 위치 등의 내용이 빠졌더라구요.

 

1. 도시가스 사용.

어떤 원룸에서 LPG대비 50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방구하실때 꼭 고려할 만한 사항인것 같네요.

 

2. 인터넷요금 무료.

인터넷요금은 주인아주머니가 티브로드와 단체 계약을 맺어서 직접 납부하시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벽면 인터넷 포트에 랜선만 꽂으면 인터넷 됩니다.
사용하시던 인터넷 있으신 분들은 잠시 정지 시켜두시고 무료로 사용하세요.

이비용도 1년이면 적어도 20만원 이상 절감 되실듯..

 

3. 한학기 사용 가능(개인적인 생각)

원칙적으로는 한학기 사용 불가입니다만, 주인아주머니 잘 설득하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학기때 복학하는 선배 있는데 꼭 데꼬 올께요~ 하는 식으로 말만 잘하면 가능할듯..ㅋㅋ

 

4. 농심관 바로 아래 도보 1분 거리

농심관에서 내려다 보시면 주황색 벽돌 원룸이 3개 보입니다.

학교와 가까운 순서로 늘푸른A,B,C동입니다.

 

5. 쿡탑vs가스렌지

참고로 신축원룸들은 대부분 쿡탑을 설치했는데, 늘푸른은 가스렌지라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리모델링 하시면서 다른데처럼 쿡탑을 쓰지 않았나요? 했더니,

학생들이 음식을 하고나서 쿡탑을 끄지 않고 조리 그릇만 옮겨간 경우나 또는 음식물을 올려놓고 깜빡하는 경우

이때 전기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조심하더라도 1년에 한두번 실수는 가끔 있자나요.

가스렌지는 더 위험한거 아닌가? 했더니, 그래서 안전장치가 있는 가스렌지로 전부 교체를 하신거라고 하네요.

사진에 빤딱빤딱 새거 맞네요..^^

 

아래는 이전에 올린 글입니다.

/02_3/10915

 

 

 

늘푸른에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부탁하셔서 글 올립니다.

붙박이 옷장, 책장, 책상, 신발장에 싱크대와 가스렌지, 드럼세탁기도 전부 새거구요.

기존 열쇠키에서 번호키로 바꿔서 보안도 더 나아진것 같아요.

냉장고와 에어컨, 침대까지 풀옵션 신축원룸과 다를게 없는듯..^^;

방도 넓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작은방 350만원, 큰방 380만원(보증금 30만원 별도)이니

다른 신축원룸들 보다는 최소 50만원 이상 싼것 같아요.

이돈 아껴서 노트북을 하나 사도 될듯..ㅋ

 

관리비도 별도로 받지 않는다고 하니

거리와 편리함, 가격 모두 원하시는 분은 늘푸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방구하지 못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보세요.

010-5068-9318 또는 C동 밑에 GS마트로 문의 하세요.

 

ps: 방 소개해주시면 방값 10만원 깎아주신다 하셔서 글 올렸습니다. ㅋㅋ

다른 분들도 이글 보고 오시면 10만원 깎아주시겠다 하셨으니 꼭 쿠플에서 보고오셨다고 말씀하세요. ^^

 



  • profile
    맹구 2014.01.17 11:01
    3번같은 추측성 글은 안올리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profile
    8cleaner9 2014.01.17 11:01
    부디 올해에는 A동,B동의 빌라 입구 그리고 각 동의 복도가 쓰레기장이 안되게 관리좀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 profile
    낙원 2014.01.17 11:01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다들 늘푸른빌리지 앞에 지나가셨을때, 고대학우라면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A동B동 입구앞에 쓰레기나 이물질 청소가 안되고, 관리를 안하는점은 물론이고,

    집에서 계약기간 끝나고 나올 때 , 보증금 처리가 주인님께서 조금 미숙하네요.

    보통은 계약기간이 끝나 열쇠를 돌려주면 집주인이 보증금 처리를 신속히 하고 , 보증금 내역을 직접 가셔서 납부수납 하고 남은 보증금을

    돌려주거나, 전화확인으로도 지침서내역을 확인가능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보증금을 학생에게 돌려주는 식인데,

    여기 늘푸른은 학생들보러 직접 한전이랑, 도시가스 지침서 들고 가서 영수증 떼오면 보증금을 돌려 준다는 식이네요.

    그래서 보증금을 12월20일쯤 방을 뺏는데 한달뒤인 계절학기가 끝나고 그것도 조치원점 한국전력과 도시가스로 직접 가서

    영수증을 가져온 후에야 받을 수가 있었답니다. (제 동생의 실화)

    이건 좀 너무한것 같아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여기 사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개선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 profile
    8cleaner9 2014.01.17 11:01
    보증금 얘기 나오니 저도 할말이 좀 있네요.
    고지서 날라오기전에 한전이랑 도시가스에서 영수증 떼오라고 해서 다 떼고 영수증 가져다 줬습니다.
    그러고도 보증금 받은것은 3주가 지나서였습니다.
    1주째 안들어왔을 땐 조만간 들어오겠지 하는 생각
    2주째부터는 전화로 얘기했습니다. 자기네들이 실수가 있었다, 관리할 가구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정신이 없었다 이런 면명이였지만 그래도 보증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3주째부터는 직접 찾아가서 보증금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영 찝찝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이모랑 관계도 원만했는데 보증금과 몇가지 관리때문에 서운한게 많이 남았습니다.
  • profile
    작성자 갈맥 2014.01.17 11:01
    맹구 님, 3번 추측성글 죄송합니다. 예전에도 잘 부탁 드리면 가끔 살게 해주셔서..^^;
    이동네가 전부 1년 원칙이라 전화상으로는 다들 그렇게 말씀 하시는데, 직접 얼굴보고 사정하면 되는 경우가 있어서..

    8cleaner9 님, 저도 주인아주머니께 강력히 요구했던 사항입니다.
    청소문제 해결 위해 청소관리인을 두기로 하셨다고 하니 올해는 달라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득득이 님,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봤더니 아주머니께서 gs마트에 관리를 맞겼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그렇게 하셨나보다 미안하다 하시며, 올해부터는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계약을 했었는데,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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