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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RC프로그램의 개시에 대한 학생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학기 처음 도입된 RC프로그램은 개발방향에 따라 전문직진출, 창의문화감성, 글로벌 역량의 세 가지 멘토링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0명에서 300명으로 구성된 한 하우스에는 한 명의 RC전담 교수와 두 명의 RC교육멘토가 배정됩니다. 또한 20명의 신입생 멘티에 1명의 재학생 멘토가 배정되며, 15명의 재학생 멘토를 한 명의 전담 교수와 두 명의 교육 멘토가 관리합니다. 전담 교수는 하우스별 프로그램을 총괄합니다.

 

RC프로그램은 재학생 멘토가 신입생 멘티에게 진로상담, 멘토링활동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의 향상, 다양한 협업활동을 통한 토론문화 형성의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게, RC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 RC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수와 대학원생 멘토의 잦은 부재로 원할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했다., “타 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는 있었지만 재학생 멘토의 운영 미숙으로 정보습득의 기회가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 “멘토의 소극적 참여로 인해 멘토와 멘티 간의 원활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불평을 호소했습니다. 이밖에 오후 8, 9시의 늦은 진행시간은 통학생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었다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학교측은 이러한 학우들의 입장을 반영하여 rc프로그램의 진행시간을 저녁 6시에서 8시사이로 다양화 시켜 절충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앞으로의 rc프로그램의 또다른 문제점들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하임 기자(kdbs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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