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1731942 추천 수 14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송역전경.jpg

206329_111766_2032.jpg


수서역(강남구)기종착 수도권고속열차, 즉 sr고속열차가 12월 9일에 개통함에 따라 서초 강남 송파 분당(성남) 권역 및 동탄(화성) 수원 권역 학생들이 이 고속열차를 타고 오송역에 내려서 통학하게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오송역에서 학교로 가는 셔틀노선 뿐만아니라 대중교통 노선도 전무한 상황입니다.

기존 통학시간의 경우 순수 고속버스 또는 등하교버스 이용시간만해도 2시간이 넘습니다. 일반철도의 경우 10분지연은 기본인지라 실제 소요되는시간이 1시간40분에서 50분정도 됩니다.
하지만 고속철도의 경우 순수이용시간만 약 40분내외이므로 고속버스대비 통학시간을 약 3배 절약하는효과가 있습니다.
저녁시간대에는 도로사정이 매우 열악하기에 1시간 40분걸리던 버스가 2시간30분넘는 이동시간을 소모하기도합니다.

진정한 세종캠퍼스 발전을 위해서라면 서울에서 40분내로 도착가능한 ktx 및 sr고속열차를 이용하도록 학생들에게 유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고속철도 요금이 고속버스요금의 두배인 약 14000원인점은 감안해야겠죠. 대신 시간을 줄일수있다는점에서 이러한 가격적인 단점을 상쇄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청춘드림이나 sr철도의 상시할인제도를 통해서 고속철도 역시 약 만원대의 가격으로 이용가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송역까지의 거리가 먼관계로 셔틀노선을 투입한다면 천원정도는 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요파악을 위해 우선은 시범운행을 하여 운행시간표를 짜야겠지요. 저는 주로 아침출근시간대인 8시와 저녁퇴근시간대인 18시 19시에 집중운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오송간 셔틀노선 개설에 대한 학우여러분들의 의견 및 총학의 의사또한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profile
    할리괄리 2016.11.30 13:56
    공감합니다
  • profile
    아르진 2016.11.30 18:19

    공감합니다. 하필 오송역을 ktx노선으로 해서;;

  • profile
    가람 2016.11.30 20:45
    공감합니다
  • profile
    모노 2016.11.30 21:30

    학교 - 오송 셔틀 건의는 예전부터 여러번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수요가 부족해서 매번 무산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역시 최근에는 KTX만 주로 타기때문에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정작 이용하는 학생 교직원 교수의 수요가 정기적인 셔틀을 만들만큼 있는건 아닌듯 하더군요 

  • profile
    작성자 존잘하하 2016.11.30 22:42
    그래도 만들면 쓰는사람이 생기지않을까요?
    심각한 적자가나는 복지사업이라면 유료셔틀로라도 운행하자는건데 우선 시범운행을 1학기만이라도 해봤으면좋겠어요. 수도권고속철도 개통으로 이제 확실히 오송역 이용자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 profile
    지도 2019.03.06 05:28
    제가 볼떄는요. 셔틀버스 개설은 수요부족으로 어렵고... 이건 이해해 줘야 합니다. ktx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조치원역에서 일반열차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있어도 오송역 통학은 잘 없어요. 어쩌다가 집에 갈때나 타는 거죠 금요일 같은때...
  • profile
    지도 2019.03.06 05:29
    그래서 청주시버스를 끌어오는게 그나마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조치원역 가는 502번 버스 회차지를 고대세종캠퍼스로 바꾸는 방안이나 고대와 홍대를 p턴 형식으로 회차하는 방식의 노선연장을 요구하는 편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02번은 10분배차간격으로 다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제목 날짜
공지 필립치과 0 2866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댓글 4 file 04-13
143 루룰루 10 2536 경상대 여자휴게실 이용 문제와 학교 주변 치안문제에 대해 이것저것.. 댓글 6 04-08
142 닉을알수없다 22 2533 순덕이삼촌에 대한 정보를 구합니다 댓글 16 01-01
141 메치카 25 2484 자전거로 홈플러스가기 댓글 30 09-29
140 ddss 17 2480 오늘 26일 행정관앞에서 4시30분경에 잔디술하고있던 남학우분들 보세요. 댓글 10 03-27
139 제대언제하지 13 2455 제대하고 왔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총학생회는 뭐하시나요? 댓글 7 09-01
138 똥강아지 30 2448 기숙사 불나면 죽을지 모릅니다..... 댓글 5 12-06
137 샤프가이 31 2445 현대차 채용설명회 유치 확정을 축하합니다. 댓글 19 08-22
136 국가대표사무국장 31 2438 인권복지위원장에서 사퇴하고자 합니다. 댓글 51 12-01
135 표순권 13 2412 직장생활에 임하는 자세에 대하여 - 00학번 졸업생입니다. 댓글 10 10-15
134 닉을알수없다 19 2399 새내기 게시판에 관하여 드는 생각 댓글 9 12-09
133 닉을알수없다 43 2391 쑥게 자정 수위가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댓글 6 02-01
132 늙은호랑이 10 2377 구 총여 사무국장은 허위사실유포 그만하십시오 댓글 18 10-15
131 펩시콜라 16 2372 제3캠퍼스 진행건 또한 재검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 09-01
130 알로라 20 2370 크림슨 과잠 공구 얘기나와서 혹시나 생각 있으신 분 있나해서 올려요! 댓글 1 11-05
129 고기고기 14 2347 일전에 분명히 본분교 합동으로 평가하다 분리평가해서 부실됬다고 댓글 5 09-01
128 늙은호랑이 18 2326 (구)총여 사무국장 글 답변드립니다. 댓글 5 10-16
127 문학소년Ryu 27 2304 한대련 탈퇴를 논할 때 연대라느니 등록금 투쟁이니 하면서 "우려스럽다"고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댓글 5 03-29
126 닉을알수없다 63 2261 순덕이삼촌 이 글 확인 바랍니다. 댓글 19 11-29
125 미리야 35 2256 미국 다녀와서 느낀점들.. 댓글 11 11-23
124 깔룽지게 41 2255 혹시라도 동정심이나 외부시선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사법처리를 피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0 1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글 작성
10
댓글 작성
5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10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