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8대
국가대표 총학생회 사무국장입니다.
학생식당 관련한 민원을 접수하고,
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선 CJ 고려대 세종점 총 책임자 초치 및 교학처장 면담을
요구하는 공문을 총학생회장 명의로 학생복지팀에 전달했습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학생회의 표본을 만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8대 국가대표 총학생회 올림
정보
2015.04.08 18:21
[국가대표 총학생회] 학생식당 관련 요구 1차 공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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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아니고 약속사항이였나 보네요. -
그나저나 김이환씨가 사무국장 맡으셨네요
작년 인복위원장맡으셨던분 아니신가요? -
계약사항에 들어갔던 부분도 있고,
당시 교학처장님, 학복팀 과장님
cj담당자 그리고 저 이렇게 진행한 회의에서
구두로 약속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네 그리고 작년 인복위원장 맡았던
사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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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둘째치고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그런 돈까스는 처음 먹어봤어요. 학관식당ㅠㅠ -
맞습니다. 가격과 가격대비 음식의 질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연락을 하겠습니다.! -
요즘은 자동발권기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되나요?
학기초 처음엔 CJ로 바뀌어 기대하며 갔는데
음식 양이나 질이 그닥 차이없는데다가
기계는 언제쯤 손 볼 예정인지 카드는 물론, 현금영수증도 안 되길래
몇 주째 안 가고 있습니다.
조치 부탁드립니다! -
카드결제 부분도 Cj랑 이야기한 부분이었는데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점도 이야기 하겠습니다 -
서면으로 확약받는것도 이행할 생각을 보이지 않고, 게다가 카드결재 식권 발권기 가져다놓고는 정작 현찰만 받는 꼼수.
이번학기 개강하고 학생식당의 형편없는 밥 먹으면서 살이 5킬로그램 빠졌네요.
교직원 식당은 매번 만원사태.
생협에서 운영하면 안되나요?
생협에서 운영하면 한살림이라는 생협 기관 등에서 물품을 납품을 받아서 이용하더라도 한끼 식사에 드는 비용도 적게들면서 운영 가능하다고들 이야기 하던데..
솔직히 학교 밥값보면 서울권에 있는 대학 학생식당 가격보다도 비싸면서 음식의 질은 조선시대 노비들에게 주는 밥만도 못한게 현실.
인복위 관계자 분들꼐서 대학별 식당 음식가격을 생협이 운영하는 경우와 외주업체가 운영하는 것을 시장조사 비교분석 해보시면 아마 이 학교에 들어와있는 업체 음식의 질과 가격이 얼마나 황당한지 알 듯 싶습니다.
메뉴의 다양성은 갖춰져있지도 않고, 이용학생들의 숫자 부족을 매번 이유로 들먹거리는 업체들 횡포에 협상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시기보다는 생협운영안을 추진하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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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학교 학생식당 이용자수가 서울권에있는 대학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는 점은 업체입장에선 크게 다가올 겁니다. 물론 질이 안좋아서 안오는 측면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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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없으니 음식질이 형편없다, 음식질이 형편없으니 손님이 없다라는 문제로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문제로 흘러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기업 측면에서는 굳이 무리하게 입찰하면서까지 들어올 이유가 없죠.
보다 나은 상권을 찾아 들어가면 되니까요.
그런 외부업체들의 학생을 볼모삼아 운영하는 횡포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이 생협운영이라고 생각되고, 이는 총학과 학교측이 함께 해결해야 할 방법이구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끼니해결을 사람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서 이런식으로 엉망으로 운영하는 것은 학교측에서도 반성해야하는데 학교는 그럴 의향이 없을테고......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총학 관계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 하겠죠.
이번 총학의 공약들을 보면 학생들의 면학환경 조성을 위한 공약들이 나온 것 같아서 나름 신선했는데, 총학구성이 늦게 이루어지긴 하였지만, 팔 걷어부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신다면 아마 어느 공약보다도 7천학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을 올해 총학사업을 진행한거라 평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된게 이번학기같은 경우는 더더욱 교직원 식당으로 학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입점업체가 모종의 장난질을 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식당 운영을 참 뭐같이 하고있다 생각됩니다.
아~~~당장 오늘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 순간이 부아가 치밀어오르네요 ㅎㅎ -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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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신입생들 의무로 신청해야하나요?
만약 의무신청인데도 음식질이 떨어진다고 하면 문제맞지만.
아무런 식수보장이 안되는데 무턱대고 질을 높이는 기업은 없죠. 기업이 무슨 봉사활동 단체도 아니고 말이죠
적어도 제가 1학년이었던 때는 신입생이 의무식이어서인지 아니면 웰스토리가 적자감수하면서 있었는지 모르지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마 질이 점점 떨어진게 사생회가 의무식 강제를 막으면서 시작되었을거에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만약 신입생들 식수가 확보되었다면 삼성 웰스토리가 철수했으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cj는 이윤추구적 성향이 강한 곳인데 왜 굳이 cj를 ㅠㅠ -
진리관 식당 뿐 아니라 전 식당에서 일괄적으로
삼성 웰스토리가 철수했습니다.
유찰이 되었고 유일하게 응한곳이 Cj였습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승진하셨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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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상으로 문제 내용 제기시 불이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하나하나 명시하여 어떻게 불이행되고 있는지를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학우들은 단지 맛과 퀄리티가 불량이고 식권기계가 멀쩡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정도에만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기존에 CJ프레시웨이가 입점시 학교 및 총학비대위 측과 어떤 사항들을 이행하기로 했는지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작년 인복위원장직에 이어서 올해도 사무국장으로 열심히 일해주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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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총학생회 사무국장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예전에 제가 쿠플존에 올렸던 입점 관련 글에 나와있습니다.
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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