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현수막 잔뜩 걸어서 그날 공지 올라온 내용으로는 1시까지로 1달간 연장하고 아무 문제 없을시에는
2시로 최종 연장한다라고 했는데
왜 1시에서 멈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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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현수막 잔뜩 걸어서 그날 공지 올라온 내용으로는 1시까지로 1달간 연장하고 아무 문제 없을시에는
2시로 최종 연장한다라고 했는데
왜 1시에서 멈춘거죠..??
그건 다들 1시에 맞춰서 들어오려고 하니까 12시에 시끄러워 지는거죠
시끄러운거랑 통금 안늘리는거랑 무슨상관인지..?
설사 진짜 시끄러운것때문에 안늘리는 거라면 새롭게 공지를 해줘야죠
무슨일이 있었으면 있었다고 설명을 해주고 2시로 안늘리겠다고 공지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끄러운 이유가 꼭 전부는 아니겠지만 12시30분만 되면 시끌벅적하긴하죠... 조용히좀 들어들오지 ㅜㅜ
그럼 기숙사 측이랑 총학이 알아서 다 할거니까 그냥 손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무 공지도 안해줘도?? 정치인들이 알아서 잘 할건데 그럼 사람들은 왜 촛불 쳐 들고 광화문 앞에 앉아있엇을까여??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총학 상태가 지금 어떤가요??
제가 나서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님이 총학이나 사생회가 알아서 하겟지 라고 안일하게 말씀하시니까 한 말이에요.
그리고 진짜 시끄러운게 문제인 거라면 왜 1시로 늘린걸까요
12시에 시끄러운거보다는 11시에 시끄러운게 훨씬 나을텐데요
작년 1학기 기말 때가 생각나는군요. 6월이니까 창문을 다 열어두고 수면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당시 남자 진리관에서 생활했는데 그쪽은 자유관과 정의관 등 건물들로 둘러싸여있어서 소리가 더 크게 울리게 됩니다. 제가 그 당시 7층에 살고 있었는데 창문 열어놓으니까 흡연장에서 겨우 2~3명이서 떠드는 소리인데도, 그리고 목소리의 톤을 들어서도 결코 크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위까지 생생하게 말소리가 다 전달되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시험기간이라서 통금없어지니까 언제든 들어가서 잘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자기들 떠들고 싶을 때까지 떠드는데 새벽 3시까지 말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통금시간 직전에 막 몰려서 우르르 들어오는게 더 시끄러울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거 우르르 몰려서 시끄럽게 한다고 해봐야 얼마나 '오래' 시끄러울 수 있을까요? 들어오면서 시끄럽게 구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앞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잡담을 나누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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