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양도합니다.
2016년 6월 부터 살았던 방입니다. +농심관 후편 나무계단으로 내려가서 우측방향으로 50m 정도 가면 보이는 벽돌건물 : 고대고시원입니다.
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2017년 일정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했었는데요, 병역의 의무가 들어가는 과정에 놓여 2017년 2학기에 조치원에서 못 있게 됐습니다.
1달에 30만원에 계약했고 인터넷, 온수는 무료이고 전기세만 내면 되십니다.(참고로 봄 3000원 5월 8000원 7~8월에는 2만원 대 중반 나왔습니다) 세워진지 오래된 자취방이지만 내무 마감재, 계단, 주방, 화장실 등 2015년도에 모두 교체하여 매우 깔끔합니다.
농심관 바로 뒤편에 위치하여 이공계쪽 학생분들의 경우 강의실 가기에 매우 편리하고,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도 있어 구매나 택배받기에도 유리합니다.
같은 자취방에서도 이번 판매에 내놓은 방은 3층 가장 안쪽에 있으며 작은 고시원 정도 방에 많이 보이는 정사각형 구조가 아니라 길게 있어 컴펙트하게 살기에 유리합니다. 때문에 침대도 넓고 크고 본인이 185cm임에도 편하게 지냈습니다. 창문 밖으로 넓게 시야가 트여있습니다. 옷 걸어놓을 곳도 많고요. 주방과 내부 방에 분리되어 있어 냄새나 습기, 냉기, 냉장고 소음이 차단됩니다.(기숙사에 살 때는 냉장고와 히터소리가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화장실 온수도 매우 잘 나오고 세탁기 좋고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등등이 있습니다. 화장실, 창문으로 바람 잘 통해 환기도 잘 되고요, 햇빛도 잘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바로 윗층에 주인분이 거주하고 계서 불편한 부분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고요, 제 경우 창문 밖 가로등 불빛 이야기 하니 바로 블라인드 설치해주셨습니다. 화단도 관리하시고 분리수거도 다시 해주시고, 아무튼 좋습니다 ㅎㅎ. 단점으로 방이 좀 좁은 편.
호연학사에서 1년 반 살고 자취방에서 반 년 지내보니, 만약 계절학기를 들을 경우 호연4관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문의해주세요.
2017년 12월 23일 까지 300만원 보증금 3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저도 들어온 조건대로 3 4 5 6까지 4개월 살고 7 8 9 10 11 12양도해서 180만 원+보증금 30만 원(이건 나오실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210에서 10 빼고 200만 원에 양도하겠습니다.(실 가격 170만 원)
빨래 건조대 이동1개 고정 1개. 전기주전자, 전신거울, 스틱청소기, 쿠션의자 등등 챙겨드릴 수 있는 부분 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6개월 동안 생활의 편리를 위해 구매한 샤워기, 테팔프라이팬, 칼, 가위 등 주방도구, LED스탠드, 독서대, 시디즈 의자, 학업용 TV대용 터치스크린 올인원 PC 등 이 방에 알맞은 용품들을 본가에 까지 가져가기 부담돼 저렴하게 판매하오니 방에 방문해서 보는 분과는 이 부분도 같이 상의해보겠습니다.
문자 : 010-9287-7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