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다이빙벨 자체가 사기 아니엇나요?

자기사업아이템 시험해보려고 애들목숨가지고 장난친것을 미화시켜영화로만든걸 왜 상영하는걸까요 의도가 매우 궁금하네요

영화를 애초에 보지도 않았지만

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학생 자치단체가 주도해서 상영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은 오전 10시55분쯤 철수를 결정하고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이 대표와 함께 바지선을 탔던 한 실종자 가족은 “가족들을 갖고 논 거냐. 믿을 수가 없다”며 “(이종인 대표가) 할 마음도 없고 준비도 제대로 안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기대를 저버려 죄송하다”며 “(실종자 가족들이) 날 사람으로 안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찍 철수했어야 한다는 말에 “정부도 보조해주고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해 ‘돈벌이’ 때문에 작업을 방해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제발 그런 정치적인 사항들은 학생개인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남겨두시고...

학생자치단체에서는 학생들의 여건향상에나 신경써 주세요...부탁입니다.

4.18 마라톤도 4.16 마라톤으로 바꾸자고 할 기세

생도관 폐지좀 -_-

주변 학우들에게 야 생도관서 다이빙벨 상영한대

이러면 다들 100이면 100 생도관이 뭐하는데냐고;;

생도관은 뭐하는덴가요? 학우들 선동하는 덴가요?

학우분들의 관심 감사합니다. 생활도서관장입니다.

학생자치기구인 생활도서관에서 다이빙벨을 상영하게 된 계기는 가장 먼저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화 <다이빙벨>은 참사 초기 구조과정과 사람들간의 이해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개봉을 앞두고 논란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큰 이유는 '다이빙벨'이라는 민간업체의 시설의 '실효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이빙벨>이라는 다큐 전체의 내용이 아닌 검증의 시간이 필요한 시설에 관심이 쏠려 있었기 때문에 영화<다이빙벨> 개봉에 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생활도서관에서는 단순히 '다이빙벨'이라는 시설 뿐만 아니라 영화<다이빙벨>을 통해 당시 상황이 "왜 논란이 되었는가"를 알수 있게 해주고, 참사 초기 구조과정과 이해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상영회를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학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주요 계획은 5월에 기획강연과 토론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대동제 기간에는 도서박람회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생활도서관장님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다이빙벨 영화 자체가 완전 허구적 사실을 근원으로 한 영화인데 참사 초기 구조과정과 이해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영상이라니요? 차라리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특집을 상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