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진 열사 분향소 운영 안내 ◀

 

유병진 열사의 삶

1966 충북 옥천 출생

1985 옥천고등학교 졸업

1985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문리대 영어영문학과 입학

1986 문예비평회 가입

1987 문예비평회장 역임

1987 학원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 학술부원 활동

1987 대통령선거 공정선거 감시인단 활동 중 화재로 질식

1988 3월 25일 오랜 투병 끝에 운명

 

 영화 1987 그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통령 직접선거를 위해 공정선거 감시인단 활동을 하다 돌아가신 유병진 열사는 후배를 위해 본인의 자취방을 빼고 후배의 등록금을 대주고 임시 가건물이었던 학생회관에서 지낼 만큼 학우들과 학교를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다 학생회관에 불의의 화재가 일어나 투병생활 끝에 1988년 3월 25일 운명하시게 되었습니다.

 그 후 유병진 열사를 기리는 기제사가 매년 진행되어 왔고 올해가 그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유병진 열사의 운명이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요구로 학생회관이 지어지게 되어 '진달래관'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관 2층 문 한쪽에 그를 기리는 부조상도 새겨져 있습니다. 

 유병진 장학회에서는 인문대 앞 진달래터에서 민주화 활동을 하다 돌아가신 유병진 열사(서창 영문 85)를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첨부파일로 추모자료집을 올려 놓았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