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학기에 교양영어 두 과목이 모자라 계절학기를 들으려고 하는데 인원이 꽉차서 금요일 낮부터 대기중인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과에 확인했을 때 분명 교양영어 하나만 들으면 끝난다고 하길래
교양영어 하나 수강신청 마쳐놓고 생각해보니
저번 학기 확인했을 때는 분명 아카데믹2, 아카데믹4 두 개 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왜 하나만 들으라고 그랬지 기분이 싸하더군요
그래서 학과 사무실 전화하니 다시 두 개를 들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수강신청 인원은 꽉 찬 상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강신청 페이지만 며칠째 밤새가면서 들여다보고 있는데 5~8교시 교양영어 과목이 자리가 나질 않습니다
계속 화면만 보고 있으니 눈도 뻐근하고 밥먹을 생각도 안 드네요..
이번 학기도 서울에서 통학하면서 간신히 마쳐가는데 교양영어 1학점 때문에 학기를 하나 더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에 안좋은 일이 많아서 다음학기는 도저히 학업을 이어나갈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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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이번에 처음 수강신청하면서 놀랐던 것은 1학년 수강생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졸업학점이 모자란 3,4학년이 주로 들을 줄 알았는데 놀랐습니다.
일반학기 내 수강신청은 졸업이 임박한 4학년에게 우선권을 주는데 계절학기는 그럴 수 없는 걸까요... 금토일월화 5일 동안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니 일반 수강신청처럼 한 학년씩 돌아가면서 수강신청하기에 충분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