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금일 18시까지 공문 회신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회신이 21시 43분 경 총학생회로 회신이 왔습니다.
이에 대한 회신 공문을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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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일 18시까지 공문 회신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회신이 21시 43분 경 총학생회로 회신이 왔습니다.
이에 대한 회신 공문을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우리는 잘못이 없다' 라는 거네요.
???
다른 학우의 의견을 통해 청문회(혹은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총 여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토론회를 진행하겠다는건 무슨 말장난인지 모르겠네요.
토론이던 청문이던 그 주체는 필요성을 제기한 쪽이나 양쪽 모두가 되어야지 필요성을 제기받은 쪽이 주체가 된다는건 뭔가 이상한데요.
항/상/느/끼/는/거/지/만/중/간/에/슬/래/쉬/왜/쓰/는/거/죠/?/정/말/극/혐/
요약:
우리(총여)를 반성하게 하고, 사안을 해결하고 싶다면
청문회 같은 소리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슬슬 강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행동이 정치적 함의가 없었고 잘못이 없다니.....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수정하겠습니다. 18시 까지가 아닌 20시 까지 요청했습니다.
착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니 장난하나 '세월호를 인양하자'라는 문구가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건 총여님들 생각이구요
다른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 학우들도 있는데 왜 님들이 자체적으로 결정받고 승인받고
학교에 떡하니 게시하냐구요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별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그리고 만약 저 문구를
악의적으로 사용해서 우리가 피해보면 당신들이 어떻게 피해를 보상해줄건데요
죄지은 놈이 주최하는 청문회를 개최하자?
이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입맛에 맞는 질의는 절대 나올수가 없는데 뭔 깡으로 저지랄인건가 싶네요.
통진당 청년위원 출신들 모조리 소집이라도 해놓고 반 총여측 인사들로 인해 난장판 청문회였다고 자작극이라도 벌려보려고 그러나?
1. 생략
2.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3. 청문회에 대한 뜻도 모르시나 봅니다.
들을 청, 들을 문, 모일 회.
4. 정당한 비판을 받는 입장이시라고 생각하십니까?
5(6). 그렇다면 비판 받는 입장이 주체가 된 토론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스스로 3번에서 잘못을 전제하고 있기때문에 안한다고 하시면서 <잘못된 부분에의 인정> 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스스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 인정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스스로 여는 토론회가 상식에 어긋난다는 생각을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반문해봅니다. 지금까지 행보에 의하면 어차피 듣고 싶으신 것만 들으시고 대답하고 싶으신 것만 대답하시겠지만 하나의 극단적인 예를 들어드리죠.
장관인사청문회 주체가 청와대가 되어서 질의응답을 청와대-장관후보자 둘이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것이 독재입니까 민주주의입니까????????
저는 독재라고 생각됩니다. /독/재/학/생/회/
체육관정치입니까??????/독/재/학/생/회/
부끄럽다 진짜.. 결국 저런 집단을 내 대학 등록금으로 지원해왔다는 것이
일말의 기대라도 걸어봤건만.. 역시나 괜한 기대였나 봅니다.
청문회를 '당한다'는 표현부터
'주체적'으로 학우들과의 토론회를 준비한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까지
왜 폐지되어야 하는 단체인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공문이네요.
폐지 서명 운동이 진행된다면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서른 번째 이상그이상 총여학생회는 현재 쿠플존 닉네임 <늙은호랑이> 학우님이 청문회를 요청하시게 된 계기인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현수막은 <아무런 정치적 의미가 함의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정치적 의미가 함의되지 않았다면 '4.16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이하의 문장은 넣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만..?
암걸릴거 같다 진짜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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