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2463 추천 수 4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내 내한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쯤 되어버린 트래비스 3월 1일 공연.
갔다온 사람은 역대 내한 중 최고 중 하나로 꼽는다.



트래비스 내한 한달 뒤 열린 오아시스 4월 1일 공연.
허세의 절정 리암도 여기선 무너져버렸다.



이젠 밴드가 관객을 리드하는 게 아니라 관객이 밴드를 리드하는 시대.
마룬5 08년 내한.



이젠 너무 자주와서 동네 형같은 뮤즈.
일본에서 돈주고 부르니 아시아에는 와야겠고
아시아에 온 김에 한국에 안 들르긴 섭섭하고..




DIE DIE를 외치는 군중들. 이런 일사불란한 관객 반응은 대체...군대 때문인가?
러시아 80만 관중이 안 부러웠던 공연.
그리고 여담이지만 방송보고 정말 개념편집의 마봉춘이라고 느꼈다.
08펜타 시방새의 발편집의 분노가....



저번 지산에서의 스타세일러.
다른 나라 공연하는 거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너무도 조용해서-_-;;;
여튼 제임스가 저렇게 방방 뛰는 건 내한공연 때 밖에 본 적이 없다. 적어도 내가 본 live 동영상 중에선..

----------------------

추가로 내한 왔다간 밴드들이 한 발언들.

트래비스 - 어젯밤 난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난 내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 이 공연을 잊지 못할 거야.
너희들이 우리 밴드를 반겨주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너희들의 그 생각깊고 아름답고 비쥬얼한 방법들은
우리를 정말 놀랬켰어. 우리는 어제가 얼마나 특별했는지 알고 이런 것들의 너희 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밴드에게 그런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
어젯 밤을 만들어준 너희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다 고맙고 난 언제나 기억할 거야.


오아시스 - 너희들은 정말 졸라게 멋지다는 걸 단지 말하고 싶어.
I love your county, my kinda people.
(지산 공연 마치고 정확히 10분뒤 트위터에 남긴 글)

마룬5 - (아시아 투어중 어느나라가 가장 인상깊었냐는 홍콩(?)에서의 기자회견중..)
모두다 입을 모아 Korea, Seoul. 우리는 전세계 공연을 다 돌아보았지만
그 같은 공연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메탈리카 - 관객들이 기타 솔로 부분을 입으로 따라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전율을 느꼈다.

OK Go - 한국 관객은 세상에서 가장 미친 사람들이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가쉽 - 한국에서의 공연은 섹스보다도 짜릿했다.(보컬이 여자다...)
  • profile
    VKRKO 2010.03.23 16:32
    우드스톡이 진짜라면 좋을텐데 흑
  • profile
    저니스 2010.03.23 16:32
    http://www.woodstockkorea.com/ 공식홈도 오픈할라 카는 것 같네요
  • profile
    봉궁이 2010.03.23 16:32
    우왕!! 멋지네요
  • profile
    왈드 2010.03.23 16:32
    영상 보다가 소름돋음 ㅠㅠ
  • profile
    세종인 2010.03.23 16:32
    와, 좋은자료!! 추천
  • profile
    얌얌 2010.03.23 16:32
    트래비스, 뮤즈 >_< 꺅 영상 감사해요^^
  • profile
    바타 2010.03.23 16:32
    역시 단결 하나 끝내주는 우리나라
  • profile
    우키키 2010.03.23 16:32
    아아ㅏㅇ 나 고2때 마룬콘서트 갔었는데 ..ㅋㅋ

    그때 스탠딩 죽을뻔했지..

List of Articles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분류 제목 날짜
필립치과 2866 0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4 file 2015-04-13
Rossoneri 1177 2 민폐왕 마스체라노 2012-12-17 01:32
Extreme 1396 2 피터 노먼 이야기 1 2012-11-14 17:51
CHANN 3100 2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mp4 4 2012-09-19 01:14
배고픔 1430 2 표현력 甲 5 2012-07-31 20:49
배고픔 1244 2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2012-07-23 17:30
선남업 1344 2 남자로 태어난게 아쉬울 때 3 2012-07-11 09:13
MIRiyA☆ 1224 2 야 임마 떠난다고? 有 2 2012-07-10 05:33
CHANN 1109 2 1958~2011 Billboard 2 2012-07-09 19:23
프박령 1274 2 사자 크리스티앙 1 2012-07-06 13:59
MIRiyA☆ 1187 2 지은이 ㅋㅋㅋㅋ 3 2012-07-04 12:03
MoonFlower 1152 2 동심을 위한 토끼 사진 4 2012-06-21 14:57
에뜨왈 1243 2 토끼의반격 33 2012-06-20 15:40
에뜨왈 2053 2 여성부는 참 대단한 곳이에요!!^^ 37 2012-06-19 18:43
인간인간 1107 2 우왕.. 용감하네... 3 2012-06-17 02:14
가랑 1268 2 강의실에 조로 난입 7 2012-06-08 01:06
에뜨왈 1206 2 고파스 펌/슬픈 이야기 2 2012-06-06 06:51
에뜨왈 1267 2 고파스 펌/ 그게 응원이야? 3 2012-06-06 06:23
야왕이글스 1730 2 위엄돋는 충무공 [브금] 3 2012-04-20 17:30
작은하마 1138 2 1루수가 누구야? 3 2012-04-18 21:16
VKRKO 1350 2 괴담의 만화화 ; 지각 5 2012-04-10 22:18
앱등이 1082 2 중간고사 5 2012-03-31 16:11
세븐체인저 1226 2 들었다 놨다 11 2012-03-26 21:22
마루치찾아줘 1047 2 한우물만 파는놈 5 2012-03-07 12:44
앱등이 1353 2 역대 공중파 장면중에서 가장 야했던 장면 4 2012-03-05 00:38
MIRiyA☆ 1200 2 이병, 일병, 상병, 병장, 개 말년 병장 7 2012-03-01 16:59
MIRiyA☆ 2332 2 황당 흔한 와이프의 선물.jpg 6 2012-02-21 15:31
종수 1851 2 멋짐 택배아저씨랑 사귈 기세 6 2012-02-21 12:05
배고픔 1930 2 멋짐 오늘_학교에서_지갑이_없어졌는데.jpg 1 2012-01-25 13:56
배고픔 2043 2 예쁨 아이유의_반찬투정.jpg 4 2012-01-25 13:47
pyoKOREA 2210 2 웃김 [19금?] 당신이 몰랐던 오르가즘에 대한 열가지 이야기 6 2012-01-21 1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02 Next
/ 202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