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상콤하게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있는데, 8시 살짝 안되서 시작하는 예초작업...
기숙사에 남아있는 사생들을 코딱지만큼이라도 생각하는 건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기숙사 측에서 요청한 작업인지, 학교 측에서 요청한 작업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디다가 건의를 해야하는건가요?
주말에 상콤하게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있는데, 8시 살짝 안되서 시작하는 예초작업...
기숙사에 남아있는 사생들을 코딱지만큼이라도 생각하는 건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기숙사 측에서 요청한 작업인지, 학교 측에서 요청한 작업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디다가 건의를 해야하는건가요?
따로 공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예초를 안해본 사람도 아닌 입장에서, 이른 아침에 하는 게 맞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예초작업의 경우 그 전날 다음날의 날씨를 고려하고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해가 없는 아침에 해야한다는 말씀, 글쓴이의 말씀이
당연히 옳습니다. 저녁에 한다고 뭐라고 한 적 없습니다. 해가 지고 선선할 때 하는 방법도 작업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다만, 주말 아침과 저녁은 생활 및 행동 패턴이 아예 다르다는 겁니다.
물론 고생하시는 거 압니다. 예초기? 돌리면 덥습니다. 옷도 더러워지구요. 고생하시죠, 암요.
글쓴이께서는 학교를 위한 작업이라면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 공지없이 하는 그 어떠한 행동이라도 대단히 칭찬받아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한낮이라는 표현도 이상합니다. 전 이른 아침을 강조했습니다. 낮? 그런 표현을 쓰지도 않았는데 불쾌하네요.
직접 아침에 그 소리를 듣는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이군요?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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