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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컨트롤c컨트롤v


 


 



뭔일이냐 하며는...


 


친구 갑과 을이 있습니다.


 


갑하고는 그냥 얼굴만아는사이고 을은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줌으로써 서로 얼굴만아는사이에서 대화도 자주하고 잘 웃는 친구사이가 되었는데


 


여튼 그 갑하고 을하고 잠깐 10분정도 같이있던사이에


 


 


대화내용은 생략하고 중요한부분만 말하면, 을이 저에게 "갑은 나중에 검찰청장된다더라. 너도 조심해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을에게"갑이 청장되는 장래희망을 왜 나한테말하냐?" 라고 했죠.


 


여튼 그 이야기가 잠깐 오가는사이에 갑이 뭐가기분나쁜지 저보고 하는소리가


 


"니 내이름 앞으로 입에올리지마라."이러더라구요.


 


이 말을 들으니 순간 드는생각이 '아, 이새낀 날 싫어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연히 저도 이새낄 싫어하게되는거구요.


 


 


 


 


여튼간에, 그 갑이라는 시발 개좇도안되는새끼하고 사이가 나빠졌는데 내가 그 갑이없는사이에


 


(이거 허세가아니고 진짜 이새끼하고 나하고싸우면 10000% 내가 이길자신있어요.)


 


애들하고 이야기가 오가다가 방금 그 상황을 본 애들이 그이야길 해서 내가


 


갑을 "생기다 만 좇년"이라고뒷담을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새끼 형이 ㅈㄴ잘나가더라구요.


 


그새끼 본인은 진짜 별거아닌 좆병신같이생겼는데, 그새끼형이 ㅈㄴ잘나간다하네요. ㅋㅋㅋㅋㅋ


 


애들말로는 찾아올수도 있다나.(이 형이라는인간이 그냥 잘나가는거면 내가 이런글도안써요. 장난아니라구요. 구 몇개에서 알아준다구요.)


 


여튼그소리듣고 일단 사과라도해놔야겠다싶어서


 


갑한테 "너없는사이에 내가 니 뒷담을깠는데 그거 사과하려고하는데" 라고하니까 이새끼가


 


좀전에있었던일땜에 아주그냥 개지랄을떠는데 '꺼져라'느니 뭐라느니 ㅋㅋㅋ 아오 시발


 


그새끼하는행동보니까 진짜 형믿고 개지랄인데


 


그래도 참고 일단 뒷담깐건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거고 나도 그렇게생각하고있으니


 


사과를 했더니 하는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


 


 


"아가리 개쩌네?"  이지랄입니다.


 


 


 


이새끼 100%지형믿고 개지랄인데 그소리듣고 진짜 말로만듣던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듯한'느낌을 진짜 첨으로 느껴봤습니다.


 


 


 


결국 참았지만말이죠..


 


그새끼형이 학교찾아오면 선생님들도 못말린다나,,(애들 말로는 부산 일통이라네요)


 


여튼, 그갑이라는새끼 형만 아니면 진짜 사과절대안해요. 죽어도 ㅋㅋㅋ


 


그새끼가 얼마나 잘났는지 그거 내알바아니고, 나도 그새끼한테 꿀리는거없거든요.


 


내가 잘알고지내는사이인데 싸워갖고 마주칠때마다 일부러 시선피하고 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그래서 웬만해선 친한친구하고싸운뒤에는 내가 먼저 사과를 하는데


 


이새낀 나하고 잘 아는사이도 아니고 친한건 더더욱아니니까 그냥 내쪽에서 씹으면 끝이거든요.


 


나중에 개지랄떨면 그땐 내가 잘못했더라도 내가 먼저 주먹쓰면되는거구요.


 


진짜 이렇게 싸우기 전, 그러니까 아무런사이도 아닐때 그새끼면상을봐도 (내얼굴도 시꺼멓고 여드름흉터가 많지만)


 


 '이새낀 생기다말았나...' 싶었죠.


 


근데 그걸 내가먼저꺼내면 나만 나쁜놈되니까 그냥 있었는데


 


이런일터지고보니 이새끼 진짜 확 죽여버리고싶은게 ㅋㅋㅋㅋ


 


 


이런소리하면 오덕소리듣는건 아는데


 


 


진짜 데스노트라도하나떨어졌음싶어요. ㅋㅋㅋ


 


아오 시발 이 갑이라는새끼 어떻게 족치긴해야하는데 그새끼형땜에 뭘 못하겠네요 ㅋㅋ


 


진심 이새끼 죽여버리고싶은데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을은 왜 그런뜬금없는소릴해갖고 이런일의 원인이 된건지 ㅋㅋㅋ


 


 


여튼, 을이 그런소릴한게 발단이 되었다하더라도, 을은 그냥 친구일뿐이고, 갑은 그냥 족치고싶은 개새끼일뿐 ㅋㅋ


 


 


 


 


아,,,,근데 일단 다시 사과를 했는데 일단 형식상으로라도 받아주더라구요.


 


 


그새끼가 형을 부를 확률이 약간이나마 줄어들었다는소리죠.


 


맘같아선 그새끼형한테 처맞더라도 '때려봐라' 하고 들이댈 각오하고 그 갑이라는새끼 병원신세지게하고싶은데....


 


 


나도 내목숨은 아까워서요 ㅋ


 


 


여튼 그새끼하는소리들으면진짜 찢어버리고싶어요.


 

 

ㅋㅋ 귀엽게들 노네... 근데 부산일통이면 부산사람인건가?
  • profile
    쿠롱쿠롱 2010.04.22 01:33
    구 몇개에서 알아주긴 ㅎㅎ 자기도 최근에야 안거면서 구 몇개에서 어떻게 알아주는지 모르겠네여 ㅋ
    아 웃기는 글이네여 ㅎ
  • profile
    chantelise 2010.04.22 01:33
    ..
  • profile
    박돌 2010.04.22 01:33
    전제 1 : 갑의 형은 구 몇개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넘이다.
    전제 2 : 글쓴이는 갑의 형을 몰랐다.
    결론 : 글쓴이는 그런 유명한 넘을 모를정도로 찌질이거나, 갑의 형이 유명하다는건 뻥이다.

    ..요즘 배우는 비판적 사고의 활용 ...ㅋㅋ
  • profile
    chantelise 2010.04.22 01:33
    .
  • profile
    chantelise 2010.04.22 01:33
    ..
  • profile
    서랍속13lue 2010.04.22 01:33
    뭐지...
  • profile
    쌀국수뚝배기 2010.04.22 01:33
    허세너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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