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먹고 싶은데 배달시키려면 만원 이상 주문해야하고..
직접 해 먹자니 재료 사야하고 지지고 볶고 해야하고...
2달 넘게 지나다녔는데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농심관 뒷편 쌍둥이 식당 옆에 쌍둥이 분식....
입구도 산만하고 간판도 없어서 그냥 창고인줄 알았던 건물이 분식집이었습니다!!
일단 내부는 매우 깨끗합니다.
오픈키친이라 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떡볶이, 튀김, 김밥(각 3,000원 총 9000원)
1. 떡볶이
- 달지 않은 떡볶이 입니다. 매운 신전 떡볶이? 와는 달리 화공약품 맛이 없습니다.
2. 튀김
- 골고루 담아 주시는데, 떡볶이보다 튀김 양이 더 많습니다... 안시키면 후회함
3. 김밥
- 말아놓은게 없어서인지.. 즉석에서 말아주셨는데 진짜 단촐한 김밥입니다.
2줄에 3천원... 싼건 아니지만 보통 그렇게 파니깐 뭐.
- 깻잎김밥입니다. 취향 저격당함
가까운 위치는 배달 가능하다 합니다.
전화번호는 모르겠네요. 님들이 찍어 올려주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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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는 시간이 너무 불규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