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08:23
26살짜리 술과 노름에 빠져 살던 애가 국민들에게 이름이 회자되는 일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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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은 세간에서는 ' 일가를 이루었다 ' 라는 평을 듣고
대한민국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흔히 까이기 일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물타기하듯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그런 파렴치한 짓은 저지를 수 없는 것이겠지만,
음이 있으면 양이 있듯,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겠죠.
남을 깍아내려 자신을 올리기보다 자신을 올려서 대등해지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닐까 ( 물론 이상론일 수도 있겠지만요 )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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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업자 호암 이병철님은 26살 먹을때까지는 끈기도 없고 공부에 흥미도 없었던 사람이고,
게다가 술과 노름도 무지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지기는 무척 싫어하고 자존심은 무척 강했다고 합니다..
그때 시절에 호암 이병철님을 보고 어른들이 개뿔 아무것도 아닌 어린 놈이 콧대만 높네 이렇게 말할수도 있었겠죠..
그런 그가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사업을 시작해서
오늘날의 삼성그룹이 만들어지기까지 발판을 만들었는지,,,어떻게보면 희안하죠..
한편으로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평범했던 아니 오히려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이나 받던 사람이
어떻게 하면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그 케이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