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1424 추천 수 1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세상에 거절당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지만 거절당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거절당할 일을 찾아다니고 도리어 거절을 환영한다.


 


이들은 '평균의 법칙'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 1번의 큰 성공을 거두려면 10번은 거절당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이 '평균의 법칙'에 의하여 움직인다는 진실을 이해하고 나면 그렇게까지 어두운 시선으로 거절을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 성공에 이르는 길에 있어서 거절은 반드시 거치고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기 때문이다.


 


리사 히메니스의 '두려움을 정복하라' 중에서 (황금부엉이, 156p)


 


* * *


 


'거절'을 당하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만 뺀다면 말입니다.


 


멋진 이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때도,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때도, 거절을 당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예 시도를 포기하거나, 거절을 당한뒤 좌절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잘 사귀는 남자나 유능한 세일즈퍼슨을 잘 관찰해보면, 그들이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기는 커녕, 어떻게 보면 거절을 환영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도 합니다.


 


'평균의 법칙'. 그들은 이 평균의 법칙을 이해하고 있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1번 성공하려면 10번은 실패를 해야하는 것이 '평균'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성에게 퇴짜를 맞는 것도, 고객에게 거절을 당하는 것도 그리 암울하기만한 일은 아닙니다. 두렵기만 했던 거절이 '확률적으로 어차피 겪어야할 일'에 불과한 것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나아가 이번에 거절을 당했으니 다음번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졌다며 내심 환영을 하는 마음까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실제로 현장에서 세일즈를 하면서 '평균의 법칙'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고객 열 명을 만나면 그들중 한 사람의 비율로 200불짜리 물건을 샀습니다. 10:1이었던 것이지요.


그는 그 후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서 그들이 '싫어요!'라고 거절하는 순간마다 '! 20불 벌었다!'라고 속으로 외쳤다고 합니다.


 


조금은 과장이 섞인 듯 보이지만, 크게 보면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두발 자전거를 잘 타려면 무릎이 열 번은 까져야한다는 '평균의 법칙'을 아는 아이라면, 한번 두번 넘어져도 창피해하거나 포기하지 않을테니까요.


 


당신은 거절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profile
    작성자 SoWhat 2011.07.03 01:14
    위의 글은 인터넷 서핑 중 찾게 된 글 입니다.

    "행운은.. 긴 불운을 겪고도 다시 시작하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 헤밍 웨이 <노인과 바다 中>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지금 불운이 나중의 행운을 위한 마일리지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ㅎㅎ
  • profile
    CTA_Lee 2011.07.03 01:14
    와... 좋다... 이런글 많이 올려 주세요ㅠㅠ
  • profile
    작성자 SoWhat 2011.07.03 01:14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요. 제가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요 ^^ 앞으로도 종종 글 남기겠습니다~
  • profile
    앨리스 2011.07.03 01:14
    아... 감사합니다... ^^
  • profile
    작성자 SoWhat 2011.07.03 01:14
    ^^
  • profile
    Maenad 2011.07.03 01:14
    멋있다.. 우어
  • profile
    작성자 SoWhat 2011.07.03 01:1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세상엔 참 멋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제목 날짜
공지 필립치과 0 2866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댓글 4 file 04-13
223 BloSsomy 13 68827 식품생명공학과 여학생회 리카리아의 2014.11.11 기부주점 기억하시나요? 댓글 3 file 04-02
222 김형준 11 22498 이중전공에 대한 글이 있어서 퍼 왔어요! 댓글 3 02-09
221 Chemic 7 18394 [조치원의 맛집!! Ver 1.0] 댓글 14 12-13
220 제발부탁입니다 99 12860 같은 과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학우 여러분 도와주세요 댓글 85 04-05
219 닉을알수없다 21 10822 SK 텔레콤 정규 인턴 면접 후기 댓글 14 06-12
218 선배입니다 12 8515 졸업생입니다. 취업시즌에 힘 드시죠? 댓글 16 10-12
217 닉을알수없다 30 6378 1,2 학년 경영학부생을 위한 팁 댓글 10 02-13
216 어머나 44 5851 신축 원룸 ‘홍랑학사’의 만행을 고합니다. 댓글 24 01-02
215 seeker 10 5752 삼억감자탕을 고발합니다 댓글 23 file 10-28
214 사향 46 5650 KUTIME 대체 프로그램(최근 수정 : 2015.01.04 04:50) 댓글 60 file 01-01
213 미리야 45 5500 신입생병과 학교부심에 대해 댓글 25 07-14
212 MIRIYA 40 5097 기숙사 사감보들의 방만한 근무태도. 댓글 52 12-20
211 rowlfkfdmfgofk 36 4844 . 댓글 85 11-25
210 촛불하나 24 4835 ※ 교내 폭력 관련 진정서 서명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고려대학교 세종, 안암 캠퍼스 학우분들께 진행 보고드립니다. 댓글 36 file 07-12
209 국가대표사무국장 29 4810 교내 김밥천국 문제에 관한 긴급회의 결과보고입니다. 댓글 30 file 11-24
208 SayWhat 29 4772 분교 컴플렉스..? 미필적 고의..? 댓글 18 05-22
207 국가대표사무국장 25 4661 안녕하십니까 전인복위원장입니다. 학생식당 및 카페입점 관련 보고드립니다. 댓글 42 02-09
206 아빠술안주 29 4593 [술안주 잠바] 과잠 받아가세요!!(+일기) 댓글 46 05-25
205 경영정보00표순권 11 4465 세종캠퍼스 취업률 자료(2009년&2007년 졸업자, 2010년 10월 최근발표자료 포함) 댓글 9 02-05
204 연기군조치원읍 37 4389 정식으로 건의하겠습니다. 댓글 24 06-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글 작성
10
댓글 작성
5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10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