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 주장하는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향후 방향에 관한 입장
등록금 심의 위원회의 향후 방향에 관하여 경상대 학생회는 이러한 의견을 개진합니다.
우선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회칙에 추가사항으로 이러한 조항들이 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칙에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위원들에 한하여 보안서명을 한 후 전년도 예산의 총 금액부터 세부적인 사용 내역까지
1차 등록금 심의 위원회 출범 10일 전까지 공개 하여야 한다는 회칙을 추가하여야 한다.
둘. 등록금 심의위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2회 이상 불참시 의결권 및 발언권을 박탈당한다
2회 지각은 1회 불참으로 한하며 지각이라는 명목은 등록금 심의위원회 시작 30분 안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를 한하다.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일어나는 행위는 1회 지각에 해당한다.
셋. 안암, 세종 모두에 지속적인 등록금 사용 추이를 지켜보고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학생회 기구를 설치 운영하며 이 기구에는 상세한 등록금에
사용 내역에 대하여 공개하여야 한다. 단, 등록금 사용 내역에 관하여는 외부로 유출 할 수 없다. 유출시 기구 위원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넷. 기구의 인원 조성은 중앙운영 위원회와 위원회 숫자와 동일한 인원의 학교 인원(교학처장, 학생복지팀장등)이 함께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인원 누락시
추가 면접을 통해 선발하도록 한다.
현재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실태를 많은 학우분들도 아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 하지 않으며 현재 학생측 등록금 심의위원들은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못한채로 근거없는 인하만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경상대 학생회는 자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진행 되어야 한다고 여기며 이에따라 위와같은 세부 사항들을 등록금 심의위원의 회칙으로 적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28대 경상대 학생회장 이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