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민원실에 올라온 글을 토대로 신봉초 뒷길을 학생복지팀과 둘러보았습니다.

[칼국수]집에서 세종원룸까지 올라오는 곳은 학교 땅이 아닌 점이 있어 그 땅의 주인분과 연락을 취해

자갈을 까는 방법으로 비가 많이 올 경우의 미끄럼을 방지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농심관에서 신봉초 뒷길로 올라오는 길 같은 경우 일부는 보도블럭이 깔려 있지만,

학교 땅에 포함되는 부분을 확인해 추가로 배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확인 작업이 거쳐진 뒤 시행 확정이 되면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토익지원 관련

본래 학생복지팀에서 [모의토익을 한 학기에 한 번 무료로 제공하겠다.] 라는 지원 안에서

[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 번 실시되는 정규토익에 한 해 일정 점수를 넘은 학생들에게 정규 토익비를 지원한다.] 라는 안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방향으로 건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18 구국대장정]의 원활한 참가를 위한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

 

 4.19 항쟁 전날, 독재에 항거해 먼저 걸어 나가셨던 선배님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18일 안암에서 수유리까지 구국대장정을 진행합니다. 이는 고려대학교에서 의미있는 행사이며 52년 전 선배의 정신, 고대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정한 고대인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학우분들이 이 행사에 대해 기회를 얻고 단순히 걷고 뛰는 것만이 아닌 가슴으로 그리고 땀으로 선배들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에 대한 건의를 드렸으며, 교학처에 건의를 해 답변을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 밖에 오늘 여학생회장님들과 함께 논의한 내용들 중 가로등이 야심한 밤에는 꺼지는 부분 관련하여

건의 드릴 예정입니다. 혹, 총학생회나 단과대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이나 민원글을 통해 많은 의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밖에 중운위 그리고 여학생회장님들과 함께한 논의에 대한 보고 또한 서기록과 보고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