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총학생회가 국토대장정을 준비하고 있는 기간은 2012학년 2학기 수강신청이 예정된 날입니다.
수강시청 기간에 학생 대표들이 학생들과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것으로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등록금 인하와 관련하여 강의질에 관한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시점에서
수강신청일에 학생 대표들이 자리를 비우게 될 경우, 만약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모든 대표자가 자리를 모두 다 비우지는 않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왜 그렇게 규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수업의 질에 관련된 문제는 비단 수강신청 당일에 제기되는 문제들이 아니라 꾸준히 강의 평가 및 학우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는 문제들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러한 문제는 계속 되는 과정 속에서 꾸준히 대변해 이야기할 것이며 해소해 나갈 것임으로 위에 대한 우려 지점 때문에 단순히 수강신청날이 겹친다는 이유로만 일정을 긴급히 옮기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