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학교의 조치는 수년간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정부의 방식과 너무 흡사해 웃음이 나오네요. 저희가 화가난건 부총장이 아니라 학교에서 일을하고 있는 직원들인데 전 직원들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는 무슨 대표 다 똑같이 잘못했습니다. 내 등록금도 그분들 월급으로 들어갈탠데 학생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소위 윗자리에 앉아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글과 인터넷 말고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강하게 선동이 아닌 지성으로 해결해 나갔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