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주간 저학년을 위한 취업대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SHOW ME THE JOB”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경상계열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입니다. 이번 특강의 내용은 졸업 후 진출 가능 경로탐색과
직업관련 자격증, 노동부지원 특화과정 안내 등으로 취업대비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기존에 센터에서 방학 중에만 운영하던 과정을 학기 중에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은 3명에서 12명으로 운영되고 인원이 미달하거나 초과될 시에는
날짜를 조정하여 합치거나 나눠서 진행됩니다. 강의는 오후 4시에서 5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되고, 수강 후에 더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이 있는 학생은 1:1 상담 연계도 가능합니다.
강의는 인쿠르트에서 기업담당을 맡았고 현재 경력개발센터에서 근무 중인 정희영 상담사가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특강은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 경상계열 학생들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추후 학생들의 참여도와 요구에 따라 다른 과 학생들이나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희영 상담사는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와 재참여율이 높은데, 처음 들어오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담신청 메뉴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동민 기자

 

경력개발센터 주소 : http://career.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