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다가 등기해두고 권리관계 파악하듯 열람실 자리도 등기해두고 제한 시간동안 권리관계 파악하라고 열람실 좌석 선택기기가 있는데 참.......
책 갖다놓고 드러눕고 있다고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무식한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전 그냥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만 않게끔 한쪽에다 치워놓고 앉습니다.
가~끔 내가 여기 터줏대감인데 네가 뭔데 내 자리 짐들을 치웠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있는데 출력된 자리 번호 밀어보이고 그냥 쌩 깝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있을수록 시험기간에도 자리로 인한 혼란이 가중되죠.
도서관 비수기에도 제발 기본은 지킵시다.
다 큰 성인들이 하는 짓이 어찌 초등학생들만도 못한건지.
국립 세종도서관에만 가도 한명이서 자리 두개 차지하는건 죄다 어른들.
어린 아이들은 책 한권에 책상 하나면 그냥 조용히 책 읽다가 가는데, 어른들은 통화부스가 있음에도 대놓고 전화질..
어른들이 문젭니다 문제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