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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주에 걸쳐 진행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1억인 서명운동이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


어제까지 1000명이 넘는 학우분들께서 서명에 동참해주셨고, 


오늘 낮2시 농심관 106호에서 진행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과 함께하는 <나비대담>에서


그동안 받은 서명과 후원금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본정부는 아직도 일본군'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고


당사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의 말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여년간 진행된 수요집회에


일본대사관은 모든 창문을 내리고 침묵으로 응답합니다.


한국정부 역시 외교관계가 어그러질까 두려워 할머님들의 울부짖음에 침묵합니다.


피해자 할머님들의 잃어버린 청춘은 누가 보상합니까?


열살남짓 어린 소녀들이 영문도 모른채 끌려가 당한 그 수많은 치욕은


56명 남은 피해자 할머님들이 모두 돌아가시면 끝나는 것일까요?


 


다시는 이러한 치욕스런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대학생으로서, 지성인으로서 우리는 더더욱 똑똑히 듣고, 기억해야합니다.


결코 피해자 할머님들의 죽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님을 우리의 존재로 증명해야 합니다.


 


오후2시 농심관 106호에서 뵙겠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께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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