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화장실 내에서의 흡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건물 내에서의 흡연은 법으로 금지돼있고 화장실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하철이나 관공서에서는 화장실 내에 흡연 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본교 화장실에서는 바닥에 버려져 있는 담뱃재와 담배꽁초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담배꽁초가 소변기와 좌변기 안에 버려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장실 내에서의 흡연은 흡연하지 않는 학우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변기 안에 버려져 있는 꽁초는 청소하는 직원들이 일일이 집어내야 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은 좀 더 의식적으로 행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금연 경고문을 붙여놓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백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