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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호] 2010년 04월 10일 (토) 21:16:38 위대용 기자widy@kukey.com









   

(사진 = 한상우 기자 woo@kukey.com)

축구부가 8일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0 olleh kt U리그에서 국제디지털대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축구부는 대회 5연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는 우리 팀이 주도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찬스에서 송원재(사범대 체교07)가 올린 크로스를 박정훈(사범대 체교07)이 헤딩으로 연결시켰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첫 골은 전반 35분에 터졌다. 유준수(사범대 체교07)가 송원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본인의 리그 1호 골을 기록했다.

우리 팀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9분 프리킥 찬스에선 우리 선수 넷이 슛을 하는 척하며 상대를 속였고 다섯 번째로 달려 온 유준수가 슛을 날렸다. 볼은 오른쪽 골대 위를 살짝 비껴갔다. 후반 11분에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정훈이 헤딩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볼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했다.

국제디지털대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기회를 노리던 국제디지털대는 후반 16분 우리 팀 골키퍼 송지용(과기대 사회체육08)의 손을 맞고 나온 볼을 이문우(국제디지털대 레저스포츠07)가 골로 연결시켰다. 앞서 두 번의 슈팅을 선방한 송지용에겐 아쉬운 실점이었다.

동점 상황은 오래 가지 않았다. 우리 팀은 후반 18분 설재문(사범대 체교08)이 내준 패스가 상대 수비의 손에 걸리면서 패널티킥을 얻었다. 이번 대회 3골을 기록한 박정훈이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으로 슛을 날렸다. 볼은 골키퍼의 손을 스쳤으나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경기 결승골이었다.

경기 종료 후 서동원 축구부 감독대행은 “U-19대회 때문에 5명의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었고, 박희성 역시 근육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모두 잘해준 덕분에 U리그 5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유준수는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해 기쁘다”며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승리로 본교 축구부는 5승(승점15)으로 U리그 수도권A조 선두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12일에는 수도권A조 3위인 관동대와의 경기가 관동대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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