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28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13






[1645호] 2010년 05월 29일 (토) 21:32:01 이범종 기자joker@kukey.com

세종캠퍼스 개교 30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11시에 농심국제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이기수 총장, 이윤석 세종부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300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이훈(경상대 경제93) 씨와 한나영(과기대 사체08)씨가 맡았다.

먼저 이윤석 부총장이 세종캠퍼스 발전 포부를 밝혔다. 이윤석 부총장은 “지난 30년 세월은 시련의 시간이자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2030년 세계 50대 대학이 되려는 본교의 행보를 세종캠퍼스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이사장의 격려와 총장의 기념사, 천신일 교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기수 총장은 “한 세기 전 본교의 초석을 하나씩 다져나갔던 선배들을 겸허히 생각하게 되는 자리”라며 “세종캠퍼스는 잠재력 때문에 현재보다 미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축하영상과 비전 경과보고에 이어 이윤석 세종부총장이 새 비전을 발표했다.









   
▲ 이윤석 세종부총장이 세종캠퍼스의 새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 | 위대용 기자 widy@kukey.com

개교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세종캠퍼스의 새로운 비전은 ‘대한민국의 중심 글로벌 리딩 캠퍼스(Center of Korea, Global Leading Campus)’다. 세종캠퍼스는 이 비전의 4개의 구체적 목표로 △지식융합 확산의 허브 △전방위 국제화 △최첨단 친환경 교육환경 △기초과학 및 첨단기술의 산실을 내세웠다. 이 부총장은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과 세종시 발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한복판에서 고대 100년 전통에 한 획을 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15명의 직원을 모범직원으로 시상했다. 김진환 시설팀장, 길경한 기획조정팀장, 최항묵 입학팀장, 김창겸 기술관리팀장, 김창배 예산관리팀장, 이종균 재무팀장, 황해용 경상대학 공공행정학부 경영정보대학원 학사지원팀장, 강태상 행정정보대학원 학사지원팀장, 인문대학 대학원 학사지원팀 정원희, 학술정보지원팀 권오봉, 총무팀 이성복, 노재철, 시설팀 김동명, 호연학사 생활지원팀 안철현, 김수한 씨가 모범직원으로 선정 되었다. 이훈 씨는 행사를 진행하며 “93년 입학했는데 17년째 졸업을 못하고 있다”며 “총장님, 저 올해는 졸업해야 합니다”라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농심국제관 로비엔 세종캠퍼스 30년사 전시관을 마련해 학생과 행사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관 옆에는 재학생들의 개교 30주년 축하메시지가 붙었다.
한편, 학술정보원 앞에서 본교 강사 김영곤 씨가 25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조선대 시간강사의 이야기를 적은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립치과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댓글 4 file 04-13 2866
388 고대신문 정보 흐르는 음악엔 저마다의 사연이 깃들어 있었다 file 11-25 388
387 고대신문 정보 홈페이지 없이 한 학기 보낸 총학 09-15 502
386 고대신문 정보 현차관 1층서 초등생 추락사고 10-08 666
385 고대신문 현안으로 떠오른 계약직 채용방식 05-13 1331
384 고대신문 허술한 약속에 텅 빈 시간표 file 09-05 1135
383 고대신문 정보 한국근현대사를 통해 본 반기업의식 11-06 331
382 고대신문 정보 학생사회 이끌 새로운 얼굴은 누구 file 11-25 423
381 고대신문 학생들 의견 모은 13개 요구안 선언 03-26 1583
380 고대신문 학사지원부가 더 불편한 학생회 공석 03-26 1207
379 고대신문 정보 학내 곳곳서 국정화 반대 움직임 "시대착오적 발상" 11-06 419
378 고대신문 학교에 공기청정기 기증한 세종 학술동아리 MMC 05-11 2161
377 고대신문 학교 측과 세종총학생회 면담무산 10-09 1632
376 고대신문 정보 편입학 제도의 불편한 민낯 09-15 1001
375 고대신문 페이지, 네 속살을 보여줘 file 09-11 1108
374 고대신문 정보 치열했기에 더욱 빛났다 09-22 986
373 고대신문 정보 충분한 의견수렴 필요한 재개발(안암2구역) 11-06 717
372 고대신문 축구부, 2대0으로 경희대 꺾고 올해 첫 우승 03-31 1923
371 고대신문 정보 총여 폐지 후 3개월 ... 인수인계는 아직 댓글 1 09-22 1209
370 고대신문 창조주가 말하는 쿠플존만의 '무언가' 댓글 1 11-21 1638
369 고대신문 창조적인 시도로 국내 대학의 선도적인 역할 자임 05-08 12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글 작성
1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