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음ㅡㅡ가로등이 이상이 없다?!

시설팀 사무실 주변부터 살펴보시라!ㅡㅡㅡㅡ

음ㅡㅡ기분이 나쁘셨나보군요ㅡ 제 댓글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학우들이 인복위나 학생단체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것은 단순히 직접하기 귀찮아서가 아니라 학생단체를 통할경우 훨씬 효과가크고, 학생단체에서 보다 자세히 상황을 판단하여 학교측에 건의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건의라면 개인이 하겠지만 적어도 이번과 같은 사안은 인복위에서도 전수조사를 해 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네 저희 역시 위와 같은 책임과 의무가 있고
부족하지만 학우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사람인지라.
민원과 관심에 아 열심히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일을 처리하지만

피드백에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물론 단언컨대 무조건 적인 칭찬을 바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때론 비판과 질책이 더 발전시키고
변화시킨다는 것도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퀘스트 툭 던지듯 내고 피드백이 없으시거나
피드백에 전후사정 다 안보시고 비꼬는 듯하게
(그럴의도는 없으시겠지만) 느껴진다는 것도
솔직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접하시라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전수조사 이야기 하셨습니다.
오늘 세콤과 학내를 돌면서 확인했고
전반적인 가로등 및 cctv위치 작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또한 치안사각지대를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
학교측과 논의를 나누고 요구도 했습니다.
또한 학생희 자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에 대하여 기구학생회들과도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조금 감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위의 것들 저희가 모르지도 안하고 있던 것도
아니란 것과 앞서 말씀드린 민원을 넣은 학우분의
어투가 복합적으로 받아들여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하신 학우분들의 민원의 마음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학생단체의 건의의 효과도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이고
임기끝나는 날까지 마찬 가지 일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도 똑같은 학우입니다.
마잔가지로 시험치고 과제에 팀플에 치여있습니다.
인복위는 간부장학금을 제외하곤 학생회비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돈 다시 운영비로 쓰고있습니다.

피곤하고 지치고 힘듭니다.
솔직히 일하다보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하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봉사하는 사람들,
학우들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편해지고 바뀌어가는 모습들을 보며
그 맛에 일을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남은 6개월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등 미 점등 지역]
확인 부탁드립니다.

1. 행정관 뒤 공터 - 인문대 학생회실 앞 공터 : 1개소

2. 제2과학기술관 뒤 산 밑 - 호연4관(남) 앞 공터 및 주차장, 차로 : 약 7개소

3. 호연4관 사거리 - 크림슨플라자 - 휘트니스센터 : 약 5개소

4. 종합운동장 화장실 부근 : 1개소

확인했습니다. 목요일중으로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로
하겠습니다.

확인바랍니다.

1. 행정관 뒷길 - 2개소
2. 인문관 뒷길 - 약 3개소
3. 호익플라자-인문대 사이 -약 2개소
4. 농심관-우리들마트 - 미점등 1개소 및 스위치 노출 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