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색의 해장국. 연정식당~

연정 식당 아세요~?

위치는요.. 원래는 역 앞에 있었어요~ 신협 있는 근처에 있었는데 자리를 옮겼지요..ㅋ

바로 저기 입니다. 학교에서 공주가는 쪽으로 쭈욱 - 가다보면 오른쪽에 들어가야 있어요 ㅋ 도미노피자 뒷건물 입니당!

 

학교에서 농활을 열심히 준비하는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러 떠났더랬지요~

냠냠냠~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 해장국 색이 신기해용 +_+ㅋ

 

메뉴판 입니다. 네가지 종류를 팔아요!

 

반찬들 입니다~ 고추는 맵지 않고 무지 큰 고추였어용- 매운걸 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없다고 해서 ㅠ 에이.

네가지 중에 세가지를 시켜먹었습니다. 뼈해장국, 설렁탕, 육개장 이렇게요 ㅋㅋ

 

   

뼈해장국의 모습입니다. 흐흐 콩비지를 썼다는 이야기도 있고 커피 프림을 넣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 무튼 일반적인 빨간 해장국이 아니에요~ㅋ

오른쪽 사진은 뼈를 들쳤을 때의 모습인데 흔들렸네요 ㅠㅠㅠ

무지고소함!!ㅋ

 

이건 설렁탕 입니다. 우보설렁탕 보다는 고기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ㅋ

으히히

 

  

이것은 육개장 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역시 한숟갈 떴을 때 사진이에요~ㅋ

 

저는 뼈해장국을 먹었지요. 항상 그 집에 가면 그 집의 주력상품을 먹어요.....ㅋ

뼈부터 일단 발라 먹구요.....

뼈가 이정도 나왔어요.... 살도 원래 뼈에 붙어있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결벽증이 있어가지고.. 깨끗이! 발라먹었어요 ㅋㅋㅋ

뼈 다 바르고 나서 밥을 말아 먹었답니다.

다대기를 넣어먹었어요~

 

밥도 말고 붉은 국에 한숟갈~

무히히... 고소하다................... 씁 아 ..

 

먹다가 미쳐 빼내지 못한 뼈들이 있어 다시 걸렀습니다..ㅋ

 

   

 

왼쪽부터 뼈해장국, 설렁탕, 육개장 입니당. 허허허. 꺼윽..

 

이후의 풍경들..^^

 

따닷한 날씨에 에어컨 완전 켜놓고 잘 먹고 돌아왔지요 흐흐, 무지 고소한 연정식당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