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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 그러다가


문득 요즘들어 너무 힘든상황만 있고 하니까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그래서 내일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무언가 느낌이 마구 다가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제 4학년이고 나이도 27살이고 하니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기위해


여기저기 인턴서류를 집어 넣었습니다.


이름만 얘기하면 다 알만한 회사들로 5개정도 넣었고,


그중 한 회사는 제가 군 제대 하고 1년정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일하던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해당 회사의 한 부장님과도 친분이 있었고


이번 서류전형때 직접 인사부에 전화까지 넣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디하나 서류조차 붙은 곳이 없습니다.


 


 


이쯤 되니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삶에 대한 회의도 오구요..


 


그동안 도대체 난 뭘했나 싶기도 하고,


제일 자랑이며 나만의 무기로 여기던 직무 경험까지도


쓰레기로만 느껴졌습니다.


 


 


저 자랑을 빼고 나니


저에게 남는건 참 초라하더군요,


학교 고려대학교 분교(세종캠 이런거 안뜹니다, 본교와 분교만 정하면 됩니다.)


학점 3.46


토익 735


스피킹 130


잡다한 컴터 자격증..


 


했던 일도 나름 영업이었기에


정말 면접의 기회만 오더라도 충분히 자신이 있었습니다.


 


자소서 또한 교내에서 무슨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1등도 하고


글도 나름 잘 쓴다고 생각을 했지만,


저런 낮은 숫자들로는 필터링이란 것 때문에


인사관리자에게 자소서를 읽게 할 기회조차 안주더군요..


 


 


대학생활 7년을 살면서


도대체 난 한게 뭐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말하지요?


인생 취업이 다가 아니다.


대학생들은 꿈을 갖고 살아라


넓게 보고 넓게 생각하라


취업으로만 세상을 바라보지 말아라.


 


하지만 세상은 원합니다.


스팩좋은 수십만명의 대학생을.


 


전 지금까지도 부정했습니다.


니는 스팩 이외에 보여줄것이 정말 많은 사람이니


스팩따윈 커트라인만 맞춰도 된다.


대면승부로 가자!!


 


하지만 현실은 저에게 틀렸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물론 굉장히 나태하게 살아 온 것에 대한 벌입니다.


정말 나태하게, 요행으로만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기가막히게 요행만으로 이루어진 삶을 걸러내더군요.


 


재주많은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들,


이 것들이 나에게 해당하는 말이고 싶고, 나의 목표가 되어야 맞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성공하고 재주많은 세상이 과연 존재할까요?


 


가만히 있으면 재주많아지고 성공할까요?


 


결코 아니라는것 쯤은 다들 아실껍니다.


하지만 다들 부정합니다.


나는 노력하고 있다고,


 


넓은 시야, 창의적인 생각


물론 다 갖추어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창의적인 생각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사회가 원하는 기본적인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무용지물입니다.


 


사회에 먼저 진출해야하는 저의 입장으로써


이제 앞으로 저의 위치가 되는 후배들에게


이런 암울한 얘기나 하고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고


여러분들이 곧 처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드리기 위해 이런 글을 적습니다.


 


물론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앞만 보고 뛰어가는 학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보고 상위 1%라고 하지요..


나머지 99%는 뭐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들 뒤만 쫒아가고, 때로는 걸터앉아서 쉬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계속 뒤쳐지겠지요..


 


제 요지는 저 1%를 따라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못합니다.


 


얼마전에 구글 김태원 선배님이 오셔서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라 였습니다.


 



얼핏 들으면 토익같은거 다 필요 없으니 너의 개성을 살려~


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구요,


하지만 저런 말들은 잘못들으면 컨텐츠 만들면 그뒤엔 그냥 나태하게 살아도 되니까 한방을 노려라!


라는 생각을 갖게끔 합니다. 


그게 지금의 제 모습이구요..ㅠㅠ









남들과 차별화 되는것,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게 뜻데로 안되는 평범한 99%의 사람이라면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갖추어야 합니다.


나는 내가 1%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1%로 봐주지 않습니다.


일단 세상이 나를 적어도 10%쯤? 은 되겠다 라고 봐줄 만 한것들이


바로 저 눈에 보이는 스팩들입니다..


 


스팩을 쉽게 예를 들면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개성을 뽐내기 위해선 특이한 옷을 입지


옷 다벗고 개성을 뽐내진 않죠?(바디페인팅 예외)


기본으로 옷이라는걸 갖춰야 합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나


대학생들아 꿈을 갖으라! 뭐 이런 글귀들을 보면


스팩따위 필요없다! 대학생은 대학생 자체로 아름다운거다! 주인의식을 갖으라!! 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면 마치 나는 역시 특권을 누려도 되는 '대학생' 이란 거구나 라는 착각속에 빠집니다.


단물만 빼먹으면 안됩니다..


큰일납니다..





물론 대학교때 놀아야지 언제 놀겠습니까만은..


놀면서도 자신의 강점과 길에 대해서 생각을 하며 노시기 바랍니다..


지나면 후회뿐입니다.


특히 장애물은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곳에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장애물 뒤에는 성공이라는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선배된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면


과연 이 장애물을 넘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중


조금이라도 저의 말 뜻을 이해해 주시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대학생이란 가장 큰 보호막이 쳐져 있지만


이게 걷어지는 순간 여러분들은 벌거숭이가 되는것입니다.


누가 얼만큼 준비하고 대비하였는가가


보호막 속의 자신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암울한 얘기 했으니


방안을 제시 해 드려야겠지요?


 


일단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것은,


빠른 진로 설정입니다.


 


진로같은거 결정 못하겠다.


가능성을 높히는데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곳으로 진출을 하더라도 먹힐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토익점수같은건 유효기간이 2년이기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 만기가 다되어 필요가 없습니다.


때문에 그의 근본이 되는 영어!!


요즘은 다들 영어 잘하시지만, 언어는 습관이기때문에 끊임없이 말하고 들어야합니다.


영어만으론 안되겠죠?


제2외국어도 준비하시기바랍니다.


 


일단 언어가 되면, 뭘해도 굴러먹기 편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공!!


제가 아주 말린 케이스인데요,


쉬운것만 골라듣다간 낭패입니다.


조금 빡씨더라도 나중에 도움이 될 만한것들을 골라 들으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나중에 필요한 전공들. 그리고 필수 교양 이외에 교양은 되도록 줄이시고


전공을 하나라도 더 듣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양수업은, 다른나라 문화 같은 수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다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그리고 기본 상식또한 많아지구요..


 


다른 교양은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교양 수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진로로 결정했는데 수업들어보니 좀 아닌거 같다 하는 수정도 할 수 있고,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보다는 구체화 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학점만 잘주면서 들을 것은 없는 쓸데없는 강의들은 되도록 듣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쓸데없는데 시간을 죽이지 마시기바랍니다..


제가 제일 많이 죽인게 시간인데


정말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안늦었다 생각하며 열씨미 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습관때문에 이게 고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시간을 안죽이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1분 1초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거들은 잊어버리고 새로 가야합니다.


이미 이 학교에 들어왔고, 자신은 그저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 내일도 똑같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있을 날들의 첫 날이라 생각하고


플랜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아이온, 리니지, 마구마구, 슬러거, 피파, 오디션, 카트라이더, 인생게임 등등등등 레벨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레벨은 떨어집니다.


항상 머릿속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게임하듯, 자신의 특성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의 레벨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뭐 클럽도 가고 나이트도가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곳에 치우치면 좋지 않다 라는것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충동적으로 글을 쓰느라고


참 제가 봐도 두서도 없고 결론도 없고 목적도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핵심은


저처럼 후회하기 전에


자신이 잘하는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그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내가 하고싶은것 보다 해야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행동하시는 후배님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시간 금방 입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전 다시 시험공부하러..ㅠㅠ


 


 


세줄요약


 


1.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것 만큼 특별하게 봐주지 않는다. 착각하지말고 노력을 게을리 말아라.


2. 기본 틀을 갖추고 개성을 만들어라.


3. 시간관리 충실히 하고 두리뭉실히든 확실히든 일단 방향을 설정하라.



  • profile
    세종인 2010.06.09 21: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rofile
    0000 2010.06.09 21:21
    분교 필터 그렇게 심하나요? 무슨과세요?
  • profile
    작성자 바인스 2010.06.09 21:21
    분교필터를 중점으로 쓴게 아니라
    본교 분교 선택하는게 짜증난다 라는 느낌으로 생각하심 될 듯 싶습니다.

    사실 학교는 회사에 따라 각기 다릅니다.
    본교가 도움이 될 수 도 있고 분교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 profile
    세종인 2010.06.09 21:21
    대체 본문 어디에 '분교'필터라는 내용이 있나요?
  • profile
    작성자 바인스 2010.06.09 21:21
    아 근데 세종인님 질문있는데,

    왜 크롬으로 글쓸라그러면 안써지죠?-_-;;
    리플은 달아지는데
    본문은 수정도 안되고 안써지던데..
  • profile
    세종인 2010.06.09 21:21
    으 한번 수정해보겠습니다..
  • profile
    Mexy 2010.06.09 21:21
    필터라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고, 나름 고려대 인데 나온 결과에 대한 질문 같습니다..
  • profile
    얌얌 2010.06.09 21:21
    선배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얻고가요^^
    곧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도 이만 시험공부..ㅎ
  • profile
    멸망 2010.06.09 21:21
    같은 학교 동기니까 말을 편히 쓰겠습니다.

    동기야 힘내라.
    고작 인턴 떨어진거 가지고 기죽으면 쓰겠냐.
    아직 제대로 시작한게 아니잖아.
    그리고 내가 봤을때는 너의 스펙이라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다만 니가 너자신을 표현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가 귀찮아서 대충보고 커트 한거겠지.
    아니면 니가 서류를 늦게 제출하여 애초에 인원 다채운 상황이라 버렸을 수도 있을테고.
    뭐 이런건 집어치우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아직 우리에겐 많은 기회가 있으니까.
  • profile
    자러다니는3 2010.06.09 21:21
    추천합니다.
  • profile
    루나르도문 2010.06.09 21:21
    좋은 글이네요
    당연히 추천이겠죠?
  • profile
    쿠롱쿠롱 2010.06.09 21:21
    긴데도 다 읽었습니다. 좋네요. 추천!
  • profile
    미누 2010.06.09 21:21
    좋은글이네요^^

    같은 03학번이고 졸업반이기에 심히 공감합니다..

    모두들 알찬 대학생활 즐기시고 취업이나 진로 준비도 미리미리 확실히 하세요~
  • profile
    세종인 2010.06.09 21:21
    의외로 쿠플존에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 profile
    아리가또 2010.06.09 21:21
    ... 잘 되실거예요!!
  • profile
    장구매니아 2010.06.09 21:21
    같은 03학번에 아직 졸업이 멀지만 공감되네요 ㅎ

    쿠플존에 동기들이 꽤 많군요 ㅎ

    다들 힘냅시다 ㅎ
  • profile
    잉잉 2010.06.09 21:21
    03학번들 아직 많더군요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는 확~ 다가옵니다.
  • profile
    작성자 바인스 2010.06.09 21:21
    내글이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있었네요-_-;;;
    진심어린 위로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좋은 성적 내서 자랑스런 선배 대열에 끼겠습니다.

    힘내자 동기들아!!
  • profile
    잉여들의합창♬ 2010.06.09 21:21
    04학번 입니다. .. 여튼 열심히 하는 수밖에
  • profile
    메롱 2010.06.09 21:21
    으아....
  • profile
    하쿠키 2010.06.09 21:21
    열심히 해야겠군요...'_'
  • profile
    승아 2010.06.09 21:21
    01학번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회사 5군데 밖에(?) 안 넣고 인턴과정 그거 떨어졌다고 신세한탄이 장난 아니군요...
    취업전쟁에 이제 발걸음을 내디뎠을 뿐입니다, 후배님... 좀더 자신감을 갖고 임하세요.
    고대 공대 화공과(안암) 나온 제 친구놈은 졸업하고 1년 거의 다 돼서야 대우건설에서 해외인턴뛰고 있습니다.
    지원분야에 따라서 토익이나 여타 기본 스펙이 필요없는 직무도 있습니다. 심지어 영업직 중 몇몇 분야의 영업직은 토익 700을 넘지 못해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7년이란 학창시절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에 합당한 결과가 있을 겁니다.
    기죽지 말고 도전하세요.
    예비 사회인인 후배님이 안쓰러워서 글 남깁니다.
  • profile
    어헣 2010.06.09 21:21
    선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살도록하겠습니다!
  • profile
    선배입니다 2010.06.09 21:21
    같은 뻔이니 말 편히 할게.
    동기야. 힘내라.
    나는 얼마전 토익 점수도 없이 lg전자 연구소 인턴 합격했다. 토익 600이 하한선이였는데 근데 기냥 들이밀었지. 전공 수업 들으면서 프로젝트 한게 마음에 들었나봐.
    잘난척하려고 쓴게 아니야. 난 너보다 스펙이 많이 딸려. 하지만 스펙이 다가 아니라는 거야. 솔직히 운도 엄청 많이 작용했어. 기죽지 말라는 거야. 겨우 인턴 한번 떨어진거 가지고 풀 죽으면 세상은 널 만만히 보고 잡아먹으려 달려들거야. 난 군대 있을 때 군대 목사님이 한 말이 기억에 남더라. 뱀에 물리면 죽지만 뱀을 잡아먹으면 보약이 된다고. 기죽지 말고 힘내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네 가능성을 믿고 도전해봐라. 세상을 잡아먹으라고.ㅅㅂ
    화이팅. 03
  • profile
    낭만돼지 2010.06.09 21:21
    동기야 힘내.. 오존학번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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