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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총학생회 사무정책국장입니다.

참담한 소식을 접하고 어제 총학생회장의 지시하에 임원진들이 모여 향후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은 긴급 입장문과 10개조 요구안을 학교에 전달하고 추가로 각 기층 단위 학생회와 학우여러분들의 목소리까지 담아

싸우고자 합니다.  총학생회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학우여러분들의 편에 설 것이며, 학우여러분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많은 학우여러분들의 격려, 질타, 참여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대학 구조개혁평가 관련 총학생회 입장문 초안001.jpg

 

대학구조개혁평가 관련 10개조 요구안001.jpg

 

대학 구조개혁평가 관련 총학생회 입장문 초안001.jpg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profile
    kobe24 2015.09.01 14:59
    응원합니다
  • profile
    TomMarvoloRiddle 2015.09.01 14:59
    호오?
  • profile
    주권재민 2015.09.01 15:01
    불공정한 처우에는 맞서고, 학우로서 우리들의 권리를 지킵시다.
  • profile
    한글Engl 2015.09.01 15:03

    지지합니다 

  • profile
    똥강아지 2015.09.01 15:10
    글을 좀 품위 있고, 날카롭고, 무게있도록 못쓰나?! 심정은 알겠으나 써 놓은 글이 딱 초등학생 수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부에서 볼까 무섭네요ㅡㅡ
  • profile
    2913 2015.09.01 15:42
    행동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표명글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쓰는 사람입장에서는
  • profile
    2913 2015.09.01 15:41

     이번 입장표명은 정말 잘 다듬어진 글 같습니다. 고대학생 같이 쓴거같아요. 더하지 아니하고 부족하지 아니합니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교육부의 이전과 다른 평가에 우리는 피해를 보았다는 부분에는 학교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된 이유가 명확히 설명되어 있지만 이번 평가사항을 보았을 때 이것은 학교 내부의 문제가 신랄하게 점수로 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와의 싸움보다는 정말로 지금 필요한 학교 내부의 아니한 일처리와 누가 보아도 변명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혹은 이렇게 말하지요 어른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에 생기는 애매모호한 뜬구름 잡는 입장 표명.. 이번에 올라온 대학구도개혁평가 FAQ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순간을 모면하고 시간을 질질 끌어 사람들의 기억을 흐리게 하는 계획으로 진행 할 것이라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그래왔습니다. 많은 행동 없는 정책들은 매년 들어오는 신입생들의 귀와 눈을 흐리게 만들었고 고대 안암이 예전에 버린 호랑이 가죽만을 입게 해왔습니다. 순간의 이익을 위한 학교 정책들 실체는 알 수는 없고, 그 많은 등록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등등 여러 가지 답답함에 학교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을 내는 우리는 우리의 말을 할 권리가 있고 그것을 학교는 들어주어야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의 실적, 연구 성과, 대외활동, 학교의 가치.. 이 여러 가지는 학생들이 만들어 나간 것 입니다. 대학원생들은 밤낮 단잠을 이루지 못하며 연구를 해야 했고 학생들은 땀 흘려 봉사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대외에 나가 학교의 위상을 높인 것입니다. “이 번 만 큼”은 물러서지 말아주세요. 적당선에서 합의를 봐야하는 순간은 필히 오겠지만 쉽게 긴 싸움을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번 일을 바로 해결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번 총학은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우리 손으로 뽑은 총학생회입니다. 저희를 대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표를 한 학생으로서 옆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서명운동에 서명이라도 한다면 서명하겠습니다. 학생이 있기에 학교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비록 조치원에 있지만 보성전문학교 시절 국가의 국채를 받아 운영했던 민족의 사학입니다. 그로 인해 선배들이 만들어온 학교의 “위상”있었고 우리는 그 위상을 발판삼아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도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부끄럽네요. 학교가 평가가 이렇게 되니 신입생때 오고싶어서 서울에서 내려온 동기조차 흔들립니다. 신입생때 조려대조려대 놀림 받았던 것도 부끄럽지 않았는데 말이죠

  • profile
    켄터베리 2015.09.01 15:55

    정말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이나 한편으로는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입학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건물 하나 새로 올라가지 않고, 과기대같이 낡은 건물들 리모델링조차 할 생각 안하며, 심지어 신봉초 부지를 몇년째 폐허처럼 가만히 둔다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터지네요. 고려대 세종캠퍼스 매학기 등록금만 420만원 정도인데, 그 돈을 어떻게 다 써버리면 몇년째 학교가 나아질 기미조차 안보이며,  말로만 떠들던 계획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묻혀지니... 옛날부터 언젠가 부실대로 지정될꺼 같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실대까지는 아닌 상황이니 그나마 위안을 해봅니다.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가 나아지게 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학생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총학을 응원하겠습니다.

  • profile
    ClaraOswald 2015.09.01 16:14

    정말 마음이 안타깝지만, 언론에 크게 퍼져야 제대로된 개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profile
    핀셋 2015.09.01 16:20
    와 쌔네요ㄷㄷ 일 제대로 하시네요
  • profile
    빠뀨 2015.09.01 18:25
    정작 나가야할 사람은 안나가고 있어야할사람이 남아서 안타깝네요...
  • profile
    一見鍾情 2015.09.04 14:33
    10개조 내용에서 궁금한게 있는데, 전 부총장이 학교에 남아있는가요? 이취임식을 했으면 학교를 떠나있는게 아닌지요? 떠난사람한테 학교 떠나라는 이야기처럼 들려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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