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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 이상 총여학생회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토론회요? 학우가 요청하고, 총학생회가 요청하고, 중운위에서도 요청한 청문회 기회를 다 거부하고 우리가 주체가 되는 공개토론회를 하겠다고 일방적 통보..?

중운위 회의때 말씀하신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찾고있다'는 그 소통 방법이 이거였습니까?

혹시 그 공개토론회에는 재학생이 아니어도 참가가 가능합니까? ㅎㅎㅎㅎㅎ


그리고 요즘은 오히려 저를 총학 측의 아바타가 아니냐, 배경이 있는거 아니냐 하고 뒤를 캐고 다니신다면서요?

어디서 많이 보던 흠집내기네요..자신들이 뒷배경이 있으니 저도 뒷배경이 있을 것 같으셨나봐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저는 어떤 불순한 목적의 정치적 활동도 해본 적 없는 순수한 재학생 중 한 명일뿐 누구의 사주도 받지 않았고 어떠한 정치적 단체나 사회 단체와도 관련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거짓이 있을시 모든 법적, 도의적 책임을 감수할 것이며 총여짱이 얼굴에 침을 뱉고 조롱해도 가만히 있겠습니다.


총여짱, 당신도 이렇게 선서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코리아연대 회원명부에 있다는 사실은 이미 국가기관에 확인받았습니다. 코리아연대 집행부와 회원 일부는 국보법 위반으로 국정원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국가기관에 확인 받았으며, 이미 여러차례 기사화된 사실인 바 이를 부정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총여짱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에 대해서도 직접 그 이유를 들었으나, 너무 쪽팔려서 비공개합니다. 그래도 같은 학우인데 너무 무시당하길래..


연합 : 회원체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06/0200000000AKR20150506229200061.HTML?input=1195m

YTN : 회원체포 http://www.ytn.co.kr/_ln/0103_201505071152483649

TV조선 : 압수수색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22/2014122290216.html

매일경제 : 압수수색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556852


여러성향의 매체에서 모두 다룬 내용입니다.


솔직히 제가 말 섞기도 싫으니 그냥 고발하겠다고 했을 때 총학 측과 중운위 위원들께서 간절히 말렸습니다.

학생사회가 어떻게 되겠느냐, 자치기구의 자정작용을 믿어달라, 기회를 줘라 등등..그래서 기다리고 기회를 드린거죠.

정신 좀 차리십시오. 당신들이 증오하고 의심하는 그 총학생회는 당신들 형사고발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써준 사람들입니다.

고마워하기는커녕 오늘 맹휘 라는 학우님은 총학생회에 칼날을 들이미셨더군요?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그동안 커버쳐준 총학생회 뒷목 잡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내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이고, 청문회 장소로 모여주신 학우분들께도 그 자리에서 바로 서명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총여 측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충분히 모일 가치가 있으니 서명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청문회에 와주세요.


같이 도와주시는 학우분들과 그 지인들을 통한 서명운동, 특정장소에서 받는 서명운동, 대동제 서명부스를 통한 서명운동...

이 외에도 여러 방법으로 서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꼭 이루어지리라는 염원을 담아 최소 필요 서명 수만 받지 않고 최대한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지인이 좀 많아서 자체적으로 서명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께서는 첨부파일을 인쇄하셔서 서명을 받고 넘겨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차버린 총여학생회는 법의 준엄한 심판을 기대하십시오.

(참고로 금액이 적은 횡령사건의 경우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나, 많은 학우들의 진정서가 있을 경우 구속수사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악마의편집' 자보에서 자백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도는 없었으나 행위는 하였음을 명시하셨더군요. 의도는 없었지만 행위를 하면 그게 횡령입니다^^ 분식회계도 마찬가지구요. 여론몰이 하시느라 동아리고 학번모임이고 여기저기 퍼뜨리라고 시키셨던데..ㅎㅎㅎ 덕분에 일이 더 쉬워지겠네요)


당신들의 '생각'과 사법체계의 '법률' 중 어느 것이 옳은지 가려보도록 합시다.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profile
    쿠크다스멘탈 2015.05.14 00:42

    추천합니다! 내일 서명하러갈게요

  • profile
    Mananin 2015.05.14 01:17

    내일 어디서 하실건가요?


    꼭 하고싶네요

  • profile
    감규리 2015.05.14 01:17
    비록 '잘못된 행위인 줄 몰랐다.'는 말에 의해 범죄의 주관적 구성요건 중 고의가 충족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치과 진료, 야식 주문 등은 명백한 사익 추구 행위인데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횡령죄가 성립될 것 같습니다.
    해당 사안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졸업생으로서 하루하루 늙은호랑이님의 행동력에 감탄합니다.
  • profile
    작성자 늙은호랑이 2015.05.14 01:19
    횡령죄에서는 고의가 아니라 '불법영득의사'를 기준으로 합니다만, 횡령죄의 불법영득의사는 개인 용도로 사용한 순간 성립됩니다.
    법알못도 죄라면 죄겠죠...저들이 나쁘다기보다는 자신들의 무지를 인정할줄 모르는 모습이 참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profile
    감규리 2015.05.14 01:25
    여타 재산죄처럼 고의, 불법영득의사 모두가 기준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지만 그 사실을 부정하는 건 떳떳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profile
    작성자 늙은호랑이 2015.05.14 01:29
    또한 고의가 기준이 된다고 해도 그 고의라는 것이 '나쁜 짓을 해야지! 악의적으로 써야지!' 가 아니라 '내가 이 돈을 쓴다'는 인식이 있으면 고의라는 것을 몇 번이나 총여 측에 알려주었음에도 '악의적으로 쓴거 아니예요' 라는 말로 자기변호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감규리님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작성자 늙은호랑이 2015.05.14 02:15
    https://kuple.kr/free/309431

    과기대 대강당 9-234 로 손에 손잡고 많이들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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