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2016년 동아리 미니 인터뷰 -소리마당

by 쿠플존 posted Mar 14, 2016 Views 185226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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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마당 (경영학부 15 서성원) - 학관 215호

민중가요중앙동아리. 노래하나로 뭉칠 수 있는 인간적인 동아리.

 

 

1. 동아리 오픈행사 때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요?

노래 전주만 듣고 노래이름 맞추기와 MR을 틀어주고 같이 노래 부르기

 

2. 소리마당은 어떤 곳인가요?

민중가요를 부르는 동아리입니다. 원래 민중가요의 뜻이 옛날 학생 데모할 때 만들어진 투쟁과 투지를 느낄 수 있는 데모노래를 말하지만 현재에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노래를 민중가요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중메시지를 보내는게 가장중요한 동아리에요. 그래서 다른 동아리와는 이점이 차이가 나죠. 예를들어 신용재가 부른 사랑하는 그대여 - 이곡은 작년에 공연할 때 커버로 불렀는데 사실 세월호 추모곡입니다. 요즘에는 공연때 가사적으로 힘든일상이 공감되거나 대학생활을 하면서 공감받을 수 있는 노래도 다 포함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는 학우들이 오지만 노래못해도 올 수 있다. 노래하나로 뭉칠 수 있는 인간적인 동아리에요. 민중가요라는게 지금의 정서로는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좁히고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3.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노래/악기를 배우고 싶다, 관심있다, 그러면 언제든지 올 수 있어요. 냉장고에 맥주 많습니다. 동방에 와서 노래연습도 할 수 있어요. 다들 노는 것 좋아하고 잘생긴 남자들도 많아요. 그리고 재수/삼수했다고 해도, 나이가 많아도 상관없이 누구든지 다 들어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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