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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부 막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이 글은 취재를 하다가 보도가 되지 않은 내용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되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권과 프라이버시 문제로 모든 인물들은 이니셜처리를 하고 작성자의 판단 하에 글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1 언론계의 용어들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나 ‘힐러’ 등을 통해서 기자의 삶이 방송에 노출되고 있다. 사실 상당수의 기자들은 이 드라마들을 볼 때 마다 전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로맨스에 콧방귀를 뀌거나, 지나치게 때깔이 좋은 드라마 인물 얼굴들을 보고 공감하지 못하기도 한다(사실 방송기자를 제외하고 상당수의 기자들이 과로와 술 때문에 낯빛이 거무죽죽하다).

 

   하지만 드라마 중간중간 기자들의 은어들이 나오는 것은 약방의 감초 마냥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사실 언론계의 은어는 대부분 일본의 잔재에서 출발한다. 한국 언론 시스템 상당수가 일본의 영향을 받은 만큼 용어 또한 많이 남아있다.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부르디외의 구분짓기 마냥 은어를 즐겨 사용하면서 기자와 일반인을 구분짓기하는 다소 폐단이 있는 편이다.

 

 

 

 

 

 

   1) 사쓰마와리

 

   얼핏 들으면 사슴앓이 같다. 처음에 선배가 사슴앓이를 하라고 했을때 뭔 소리인가 의심이 들었다. 정말 사슴을 잡아오라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

 

 

   사쓰마와리는 한자어로 ‘회찰’ 즉 경찰서를 주구좡창 돌아다니면서 사건을 알아보고 취재를 하라는 뜻이다. 가장 기자의 기본이자 수습기간 때 치가 떨릴 정도로 고된 나날들이다.

 

 

   사쓰마와리를 돌던 수습기자의 일과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오전 5~6시 첫 보고로 시작한다. 물론 첫보고 때 “선배 지금 일어나서 전화드립니다” 이딴 소리를 하다간 돌아오는 건 엄청난 갈굼과 심하면 욕설이다. 미리 일어나서 보고할만한 사건을 알아본 후 첫 보고를 시작한다.

 

 

   그리고 오전 8시가 되면 사건을 모두 취합하는 캡(경찰청에 출입하는 사건 총 책임 기자를 뜻함)이 회의에 들어가고 수습들은 주간취재를 시작하거나 선배의 보조 취재를 한다. 취재가 끝나고 마감시간은 오후 6~8시. 보통 마감이 끝나면 대부분의 기자는 퇴근하지만 수습기자는 다르다. 저녁을 먹고 바로 경찰서로 가서 다시 사쓰마와리를 시작한다.

 

 

   매 시간마다 보고를 하면서 아무것도 사건을 못 알아낼 경우 갈굼도 감내해야한다. 보통 마지막 보고는 새벽 1시. 마지막 보고가 끝나면 씻을 시간도 없이 쓰러져 잠이 든다. 다음날 오전 4시30분~5시에 일어나야하므로 4시간도 잠을 잘 수 없다. 이 과정을 짧게는 3개월, 심한 곳은 6개월을 반복한다.

 

 

   이 때 수습기자의 몰골은 거의 거지 중에서 상거지가 된다. 여기자의 경우 화장? 머리나 감으면 다행이다. 심한 경우 1주일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여기자도 봤다. 잠이 부족한 나머지 몰래 화장실 변기칸에서 신문지를 깔고 잠을 청하는 수습기자도 있었다.

 

 

이렇게 비루한 삶 속에서 드라마 피노키오 마냥 썸씽이 일어날 리가 없다. 기자생활을 오래하진 않았지만 선배들 말을 들어도 역대 사상 전 언론사를 포함해서 수습기간 중 썸씽이 일어났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즉 피노키오는 허구일 뿐 환상을 갖지 말자).

 

 

보통 경찰서에 기자실이라고 숙박시설도 있는 곳도 있다. 조금 좋은 경찰서의 경우 침대식으로 돼 있지만 열악한 곳은 여인숙만 못하고 없는 곳도 많다. 자세한 것은 수습기자편에 다시 다루기로 하겠다.

 

 

   이런 식으로 경찰서를 돌면서 사건을 취재하고 보고를 반복하는 것이 사쓰마와리다.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한 것 같지만(사실 비효율적이다!) 출입처나 취재원이 없는 막기자의 경우 사쓰마와리마저 없으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기자가 되기 때문에 필수과정이다.

 

 

 

 

 

 

 

 

 

 

   2) 야마

 

 

   야마는 한국으로 표현하면 ‘뿔’이라는 뜻으로 기자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뜻한다. 좋은 기사는 아무리 내용이 길어도 한 문장으로 요약돼야 한다. 즉 기사에서 야마가 절반 이상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실제로 막기자들이 손인지 발인지 기사를 쓰고 가져오면 데스크들이 “그래서 야마가 뭐야!”라고 묻는다. 그 때 한 문장으로 디테일하게 요약하지 못하면 그 기사는 야마를 잡지 못한 것이다. 그러면 바로 쓰레기통행.

 

 

 

 

 

 

 

 

 

 

   3) 하리꼬미

 

 

   뻗치기라는 대체어로 쓰이기도 한다. 하리꼬미란 말 그대로 한 현장에서 잠복 혹은 상대를 기다리면서 24시간 버티는 것을 뜻한다. 경찰이 범죄자를 추적하기 위해 몇날 며칠 잠복하는 것과 비슷하다.

 

 

   잠복이라는 말이 쫌 멋있어 보이지만 사람 지치고 환장하게 하는 것이다. 밤새도록 하리꼬미해도 취재할 대상이나 상황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혹시라도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 때문에 계속 하리꼬미를 하면서 대기하는 것이다. 정말 지친다.

 

 

   가장 최근에 한 하리꼬미는 수원 토막살인 때 박춘봉이 잡힌 날이었다. 피의자 진술에 경찰이 어떻게 움직일 줄 몰라서 경찰서 로비와 주차장에 날밤을 까고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그날 아무것도 없었다(이런날 정말 진빠진다).

 

 

   하리꼬미는 특히 사회부 사건기자들이 많이 한다. 세월호, 금수원, 판교 환풍구 때 모두 24시간 잠들지 못하고 하리꼬미하면서 취재했다.

 

 

   유사어로 ‘벽치기’라는 말도 있다. 벽치기란 말 그대로 실내에 있는 취재원들의 대화를 몰래 듣기 위해 문이나 벽에 귀대고 있는 것이다. 정말 제3자가 보면 없어보인다. 그러나 연차가 있는 기자의 경우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상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인지 귀신같이 아는 사람도 있다.

 

 

 

 

 

 

 

 

 

 

   4) 야로

 

 

   요즘은 잘 안쓰이는 말이지만 뭔가 ‘구린것’을 뜻한다. 예를들어 “야 그 사건 뭔가 야로가 있어. 조금 더 알아봐” 상황에서 쓰인다.

 

 

 

 

 

 

 

 

 

   5) 빨대

 

 

   출입처에서 특정 기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취재원을 뜻함. 빨대처럼 꼽고 쪽쪽 정보를 빨아들이는 것을 비유한다. 기자가 출입처에 처음 들어가면 어떻게든 빨대를 꼽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빠른 시일 내 빨대를 꼽으면 능력있는 기자, 못 꼽으면 무능한 기자다.

 

 

 

 

 

 

 

 

 

   6) 풀

 

 

   흔히 ‘풀 됐다’, ‘풀 한다’ 라는 말이 많이 쓰인다. 풀은 출입처에서 특정 기자에게 알려주지 않고 모든 기자들에가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을 뜻한다. 풀 받으면 정보가 모두에게 돌아가 특종은 하지 못하지만 시간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일종의 양날의 검. 기자들 사이에서 풀 받는 것은 그냥 당연한 거지 잘했다는 소리 한톨도 듣지 못한다.

 

 

 

 

 

 

 

 

 

   7) 도꾸다니

 

 

   ‘단독’이라는 뜻. 다른 기자는 전혀 모르지만 나만 아는 중요한 정보. 단독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자의 능력을 발휘했다는 뜻이다. 상대 언론사가 단독을 하면 다른 언론사 기자들은 출입처를 찾아가 생떼 아닌 생떼, 때론 구걸, 아니면 반협박을 하면서 새로운 단독을 내놓으라고 하기도 한다.

 

 

 

 

 

 

 

 

 

   8) 물 먹었다

 

 

   도꾸다니의 반댓말. 한 기자가 단독을 치면 다른 기자는 모두 ‘물 먹었다’고 표현한다. 사실 기자에게 물 먹는 것은 항상 따라다닌다. 하지만 계속 물을 먹으면 지독한 갈굼과 심하면 징계까지 따라온다. 심심찮게 기자들 사이에서 “18! 오늘 물먹었어!”라는 말이 나온다.

 

 

 

 

 

 

 

 

 

   9) 반까이

 

 

   ‘만회’. 물을 먹었으면 기자들은 반까이를 하려고 눈에 핏발선 채로 기삿거리를 찾아다닌다. 하나를 놓쳤어도 나머지 정보들을 잘 찾아서 단독 비슷한 것을 하면 반까이(만회)했다고 말한다.

 

 

 

 

 

 

 

 

 

 

   10) 우라까이

 

 

   우라가에스의 준말. 말 그대로 짜깁기다. 이미 보도된 여러 기사들이나 정보들을 쪼개서 적당이 짜깁기를 하면 의외로 기사 하나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기사의 질은 형편없다. 이런 짜깁기해서 글을 쓰는 것을 우라까이라고 한다.

 

 

 

 

 

 

 

 

 

   11) 조지다 <-> 빨다

 

 

   사회부 기자가 가장 많이 하는 소리는 “조져라!”일 것이다. 말 그대로 경찰이나 지자체, 정부부처 등을 공격하는 기사를 뜻한다. 사실 사회부 기사는 대부분이 조지는 기사다. 조지는 기사야말로 기사밸류가 있을뿐더러 취재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자의 능력을 재는 척도다.

 

 

   반대로 빠는 기사는 미담기사, 즉 상대방을 띄워주는 기사다. 취재원이 쉽게 취재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기사의 가치는 낮다. 보통 세 번 조지면 한 번은 빨아줘라는 말이 있다. 이 말 처럼 조지기만 하면 취재원과 기자 사이만 나빠지기 때문에 관계개선을 위해서라도 한 번쯤은 상대를 띄워주는 기사를 쓰라는 뜻이다.

 

 

 

 

 

 

 

 

 

 

   12) 킬 Kill

 

 

   말 그대로 기사가 잘려버리는 것. 때로는 회의 때 취재계획 단계에서 데스크가 취재지시를 내리지 않고 킬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사실 기사를 기껏 썼는데 킬 당하면 기자로써는 기운이 빠진다.

 

 

   킬이 되는 이유는 뭐 여러 가지가 있다. 기사 가치가 없거나 취재가 부실하거나, 기타 등등(?)의 사유 등으로 킬 되곤 한다.

 

 

 

 

 

 

 

 

Written by, 가야

 

 

 

 

 

 

 

 

 

 

 

다음편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때 뒷이야기들을 쓸 예정입니다. 성남시장의 다소 치졸한 행동이 주로 언급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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