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은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축구의 '박지성', 수영의 '박태환'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최근 치러지고 있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과거에 비해 훨씬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스포츠 황금기'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우리 삶에 있어 스포츠는 꽤나 가깝게, 친근하게 자리잡아 왔을지도 모릅니다.
스포츠는 가장 '특별한' 소통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성별,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그라운드 안에서 벌어지는 경기 내용에 따라 사람들 각각의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하게 합니다. 또,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의 '승리'라는 목표에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메가 스포츠 이벤트(월드컵, 올림픽 등)가 열릴 때, 거리응원을 펼치는 우리의 모습은 이를 가장 잘 나타냅니다.
누군가에게 스포츠는 단순한 놀이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돈벌이, 또는 무관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때문에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COSMIC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스포츠란 어떤 것인가요?
COSMIC 편집장
안녕하세요. 2014년 10월부터 '쿠플문필'에서 'COSMIC'의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하게 된 '아이스크림은드록바'라고합니다.
저를 비롯한 다섯명의 동아리 부원들이 칼럼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다양한 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일구이무'는 제 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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